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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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문제, 정치적 계산 따지면 해법 막막...여야가 합의해서 국정조사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이진숙 의원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이 가져온 태극기에 '재선거' 문구를 쓰고 시위를 독려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김태규 의원도 현장을 방문해 '재선거'를 주장하며,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례적인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인정하고 수용한다"면서 "그러나 이걸 악용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26-06-15
    • "개딸들, 이재명 정권 조기 레임덕 위기감...전당대회서 친명 지지 가능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 X(엑스.옛 트위터) 글이 민주당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막스 베버를 인용한 이 대통령은 '결과에 대한 무한 책임감, 현실과 이상 간의 균형감각' 등을 강조하며 "여당은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청래 지도부의 지방선거 책임을 묻고 당권 연임에도 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실제 초선의원들 비판이 잇따랐는데,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더 이상 지도부가 정부에 부담되지 않기를 바란다"
      2026-06-15
    • "정청래, 이 대통령이 때릴수록 호재...핍박받을수록 이미지 차별화"[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권은 짧다"는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의총에서 거듭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회의 분위기는 정 대표 의도대로 되지 않았고, 급기야 면전에서 '사퇴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연임에 도전할 거면 전당대회 60일 전, 그러니까 지금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의견도 분출했습니다. '선거 책임론'에도 끄떡없는 정 대표를 향해 친명계가 '전당대회 공정성'이라는 새 논리를 꺼낸 셈인데, 명확한 사퇴 규정이 있는 건 아니라 잡음이 계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승리는 아니다
      2026-06-12
    • "국힘, '한동훈 복당' 놓고 보수 헤게모니 다툼 치열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으로 3선의 정점식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당초 1차에서 과반을 넘길 거란 예상과 달리 결선투표 끝에 7표 차로 승리했습니다. 1차는 정점식 47표, 김도읍 39표, 성일종 20표로, 결선에서 비당권파(김도읍·성일종) 두 의원의 득표를 합치면 정 의원을 넘어서 한때 의총장이 술렁였습니다. 1차에서 성일종 의원을 지지했던 당권파가 급작스런 변화보다는 안정적 변화를 택했는데, 한동훈 의원 복당 이슈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원내지도부가 정점식 체제로 재편되면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도
      2026-06-11
    • "정청래, 이재명 정권 조기 레임덕 선언...본격 마이웨이 시작"[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권은 짧다" 발언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당 최고위에서 정 대표는 지선 결과에 "최소한 승리는 아니다"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 평가에 "공감한다"고 몸을 낮췄지만, 회의가 끝나갈 무렵 작심한 듯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국민 마음을 살피는 자세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우리의 기본자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친명계 문진석 의원은 "집권여당 대표 언어로는 매우 부적절하다. 우리당의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고 했고, 김용민 의원은 "당원은 영원하고 당권은 짧다고 말했어야
      2026-06-11
    • "쌍둥이 득표 관련 확률 주장?...부정선거 음모론자들 생각 확산시키려는 것 아닌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6·3 지방선거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 득표수가 똑같이 나온 이른바 '쌍둥이 득표'도 논란입니다. 인천, 전남, 광주 일부지역에서 1·2위 후보의 관내 사전투표 득표수가 동일한 결과가 나오면서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선관위는 "우연의 일치"라며 "상세 내역을 분석한 결과, 각 사전투표소의 선거인 수와 후보자별 득표수, 무효투표수 등 전체 투표 데이터는 서로 달랐고 우연한 결과로 득표수만 일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두 후보 득표수가 일치할 확률인 5억 9천만 분의 1을 6
      2026-06-10
    •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눈밖에...명청 갈등 대전쟁 예고"[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 유럽 순방 환송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불참해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립니다. 대통령 환송 행사에 여당 지도부가 전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반면, 통상 출국 행사에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하고 국무총리는 귀국 행사에 주로 참석하는 관례였는데, 이번엔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례적으로 직접 이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대표 패싱' 논란이 불거졌는데, 강훈식 비서실장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을 받고 "확대 해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2026-06-10
    • "왜 20·30대가 민주당에 우호적이지 않은지부터 성찰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일베'를 겨냥해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해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최욱 씨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지난 5일 정치유튜브 매불쇼에서 최 씨는 서울시장 선거 결과를 놓고 20대 남성유권자 표심을 분석하던 중에 일베를 박멸해야 한다며 "이놈들이 동경하는 전두환식으로 온라인상에 탱크로 밀어버려야 된다" 발언했습니다. 당시 패널로 출연한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도 20·30 극우화를 비판하며 "설득이 아닌 권력으로 제압해야 한다"며 이명박, 전두환 등을 언급하는 일부 청년층에 "합법적 방식으로 몽둥이를 드는 게 필요하다
      2026-06-09
    • "한성숙 총리 지명은 이 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 경고한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의 평가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박한 지식과 본질적인 문제의식을 두루 지닌 대통령의 면모를 느꼈다"며 극찬했지만, 국민의힘은 "자화자찬과 남 탓의 종합판"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마디로 대체 불가한 대통령"이라면서 "역대 어느 대통령도 볼 수 없었던 현상에 대한 본질적 문제의식, 사안별로 디테일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있었다"며 "단기적·중장기적 선후 완급을 충분히 파악하고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2026-06-09
    • "결선 가면 김도읍·성일종 연합 유리...'공한증' 60여 명 선택에 달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가 오는 10일로 다가온 가운데 4선 김도읍, 3선 정점식, 성일종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장동혁 대표 거취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 복당 문제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후보들 입장도 갈리는데, 정점식 의원은 "집단지성의 문제를 갖고 해결해야 한다"며 무리한 장동혁 대표 축출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반면, 친한계와 소장파의 지지를 받는 김도읍 의원은 "국민의 입장에서 당과 장 대표가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는지가 중요하다"며 에둘러 사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성
      2026-06-08
    • "기업인 출신 최초의 여성 총리 지명…AI 대전환에 부합하는 인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당초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유력한 걸로 전해진 만큼 '의외의 선택' '깜짝 카드'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는데, 집권 2년 차를 맞아 실질적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최근 지방선거 결과도 감안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리에 오르면 '비정치인 출신'으로 민간 기업인에서 장관을 거쳐 총리로 직행하는 첫 사례로 평가
      2026-06-08
    • 강종열 드로잉 '여수, 사람 사는 디' 전시 개최
      강종열 드로잉 《여수, 사람 사는 디》 전시가 오는 8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여수시 주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여수에서 활동해 온 강종열 작가가 시장과 골목, 동백과 작업실을 소재로 자신이 살아온 여수의 삶과 기억을 풀어냅니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재래시장의 풍경을 단순한 향수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관계, 삶의 흔적을 기록하며 인간의 존엄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깁니다. 전시의 대표작은 약 15m 규모의 대형
      2026-06-08
    • "장동혁, 당권 놓치면 그 순간 끝...'비장의 무기' 당원 주권론 활용”[박영환의 시사1번지]
      광역단체장 16곳 중 4곳을 지키는데 그친 국민의힘도 장동혁 대표 책임론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또 오세훈·한동훈·유의동 후보의 당선으로 당내 권력지형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3선의 윤한홍 의원은 "당을 재편하지 않으면 다음선거는 더 어려워진다", 4선의 한기호 의원도 "환골탈태가 필수"라고 압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거취 표명이 예상됐던 의총에 불참한 가운데 SNS에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 당원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새 길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사퇴론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핵심 승부
      2026-06-05
    • "정청래 대표 연임 가도에 빨간불?...일단 선거 결과가 그렇지 않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선거가 마무리되자 정치권 시선이 당권 재편으로 옮겨붙었습니다. 같은 선거 결과를 놓고 여야 모두 지도부 책임론에 직면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에서 승리하며 지방권력 교체라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반쪽 승리', '미완의 승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석은 상반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전국적 큰 승리에 국민과 당원에게 감사하다"며 승리에 방점을 찍었지만, 인천 연수갑에서 생환한 송영길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며 "당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져야
      2026-06-05
    • "호떡집서도 일어날 수 없는 후진국 참사...선관위원장 즉각 물러나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번 지방선거에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강남구 등 최소 14곳에서 투표가 중단되고, 일부에서 유권자들이 2~3시간씩 대기했고, 또 일부는 투표를 포기하고 귀가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를 항의 방문하고 진상 파악이 될 때까지 개표 중단을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4일 새벽,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주재로 긴급위원회를 연 뒤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 종료 이후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
      2026-06-04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은 희망 있는 패배, 민주당은 희망 없는 승리"[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른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16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4곳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3연승 하며 입법·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얻게 됐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평가는 갈립니다. 민주당이 부산·울산·충청·강원 등 국민의힘이 차지했던 지역을 탈환하며 숫자상으로는 승리했지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 탈환에 실패하고,
      2026-06-04
    • "한동훈 당선되면 낮에는 장동혁, 밤에는 한동훈?...국민의힘 내부 균열 가능성 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번 선거에는 여야 정치인들의 운명도 달려있는데, 당대표 연임을 노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생이냐 몰락이냐 갈림길에 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에 직접 등판한 후보들도 마찬가지로 오세훈 후보가 5선에 성공하면 유력 차기 대선주자로 부상하지만, 실패하면 입지는 크게 쪼그라듭니다. 조국 후보 역시 승리할 경우 단숨에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르지만, 패배 땐 평택을은 정치적 무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 역시 부산 북갑에서 승리하면 보수재편의
      2026-06-03
    • 6·3 지방선거, 여야 정치평론가 전망은? "14:1:1 혹은 15:1" VS "8:7:1"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오른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권 안정론" vs "견제론" "내란세력 청산 선거" vs "오만한 정권 심판 선거" 엇갈리게 규정했습니다. 판세 전망도 크게 엇갈리는데,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민주당은 12곳+α로 정도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맹추격에 나선 국민의힘은 5곳 이상, 7~8곳은 해볼 만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여야 지
      2026-06-03
    •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 수면 위로…사생결단 내전 예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방권력의 향배를 가르는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여당은 벌써부터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더불어 그 중심에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8월 말 ~ 9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선거 직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김 총리의 측근 인사가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김 총리가 유튜버 김용민 씨 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됐는데, 글 내용은 "김용남을 주저 앉히려는 김어준은 그 더러운 입을 다물고, 자신이 공천한 후보조차 제대로 지키
      2026-06-02
    • "민주당, 서울·충청·부산 이겨야 지방선거 승리"[박영환의 시사1번지]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승패를 판가름할 기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여당 승리라는 큰 흐름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여당의 '압승'이냐, 야당의 '선방'이냐, 평가 척도를 놓고는 의견이 갈립니다. 일단, 여야 공통으로 서울·부산과 울산·경남·대구의 선거 결과가 승패 판단의 암묵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또 전체 승패와 별개로 정청래 대표에게는 전북을 비롯한 호남에서 무소속과 조국혁신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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