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장맛비 시작..전남 일부 지역 호우특보 확대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곡성과 구례, 화순, 여수, 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앞서 아침 8시 반부터는 보성과 순천, 거문도·초도에, 7시 30분부터 고흥과 장흥, 강진, 해남에, 완도에는 새벽 6시 반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강수량은 완도 56.3㎜, 고흥 44.2㎜, 장흥 40.9㎜ 등을 기록중입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60㎜ 더 내린 뒤 소강 상태를 보
      2019-06-26
    • "향수 냄새 좋아서" 여성 뒤쫓아 현관문 킁킁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 현관문을 열려고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에 들어가는 30대 여성을 뒤따라가 현관문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등의 혐의로 28살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의 향수 냄새가 좋아 따라갔고 집에 들어가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6-26
    • [3분브리핑]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완도_노란수돗물 #마늘_시장격리 #ACT페스티벌 #모세의_기적 #장마시작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5
    • '2금융권 대출→신용등급 하락' 관행 사라진다
      오늘(25일)부터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의 개인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에 따르면 신용평가회사가 신용점수와 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보험사나 카드, 캐피탈 회사 등 금융회사의 반영 비율은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존에는 신규 대출자를 기준으로 은행 이용자는 평균 0.25등급 하락하지만 상호금융은 0.54등급, 보험은 0.86등급이 떨어졌습니다. 개선안이 적용되면 제2 금융권 이용자 9
      2019-06-25
    • '제2 윤창호법' 적용 첫날, 광주·전남 8건 적발
      '제2 윤창호법' 시행 첫 날인 오늘(25일) 광주·전남에선 8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자정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음주단속에서 광주는 면허취소 3건, 면허정지 4건 등 모두 7건이 적발됐고 전남에선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85% 상태의 운전자가 단속됐습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늘부터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단속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2019-06-25
    • 아동용 아쿠아슈즈에서 유해물질 검출..리콜
      아동용 아쿠아슈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아쿠아슈즈 브랜드 9곳(배럴, 밸롭, 레노마, 아디다스, 아레나, 노스페이스, 나이키, 헤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제품 품질을 분석한 결과 밸롭 제품에서 유해 성분인 '디부틸 프탈레이트' 함유량이 기준치(0.1%)를 초과한 0.64%로 나타났습니다. 디부틸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장시간 노출 시 생식기나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동용 섬유제품에는
      2019-06-25
    • [3분브리핑]2019년 6월 24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한빛1호기_인재 #조선대총장_갈등 #KIA_가을야구 #아파트분양가 #내일_무더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4
    •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 25%까지 늘린다
      국·공립대학 여성 교수 비율을 25%까지 늘립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학 교원 임용에 관한 양성평등 정책 일환으로 국·공립대 여성 교수 비율을 현재 16% 수준에서 2022년까지 18%, 장기적으로는 사립대 수준인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의 여성 교수 비율은 사립대가 25.8%, 국·공립대는 16.5%로 지난 2001년 대비 각각 9.7%포인트, 7.7%포인트씩 증가했습니다.
      2019-06-24
    • 내일부터 소주 1잔만 마셔도 OUT..음주단속 강화
      내일(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이 강화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는 내일부터 현행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소주 한 잔만 마셔도 나올 수 있는 0.03%으로 강화됩니다. 면허 취소 기준은 0.10%에서 소주 넉 잔 수준인 0.08%로 낮아지며, 면허정지(0.03%~0.1%미만) 수준으로 운전을 하다 두 차례 적발되면 면허가 취소됩니다. 처벌 상한도 음주 사망사고는 기존 1년 이상 징역에서 3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올라갑니다.
      2019-06-24
    • "한빛 1호기 사고, 계산오류·조작미숙..인재"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급증사고는 '인재'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오늘(24일) 발표한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근무자들은 14년만에 바뀐 제어봉 제어능 측정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자로 출력 계산을 잘못했고, 면허가 없는 사람이 감독자의 지시없이 제어봉을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향후 제어봉 구동설비 건전성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포함하는 종합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9-06-24
    • [3분브리핑]2019년 6월 21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형일자리법인_설립지연 #무단침입 #스마트공장 #수달발견 #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1
    • 검찰 '임신 12주 이내 낙태' 기소유예
      검찰이 임신 기간 12주 이내에 낙태한 피의자에 대해선 앞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대검찰청 형사부는 임신 기간이 12주 이내이면서 헌법재판소가 허용한 사유로 든 범주에 해당되는 경우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도록 하는 '낙태 사건 처리기준'을 마련해 일선 검찰청에 내려보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헌재가 임신부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독자적 생존능력을 고려한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앞서 헌재는 학업·직장생활 등 사회활동 지장 우려, 혼인 파탄 상
      2019-06-21
    • 여제자 성추행 혐의 조선대 교수 직위해제
      대학원생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온 50대 대학 교수가 직위해제됐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자신이 지도하는 여성 대학원생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56살 A교수를 직위해제하고, 오는 2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A교수는 지난 3월 서울의 한 술집에서 여성 대학원생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6-21
    • 보성서 기르던 개에 물려 90대 숨져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9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보성군 한 주택에서 91살 A씨가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에 목과 팔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개에게 밥을 주던 중 물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1
    • [3분브리핑]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한빛원전_3호기 #조선대총장 #사물인터넷_박람회 #광주FC_무패 #더워요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0
    • 직장 내 성희롱 신고해도..징계 8.8% 불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시 실제 징계가 이뤄진 경우는 10건 중 1건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직장내 성희롱 익명신고센터'로 접수된 717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해자에 대한 충분한 징계 조치가 이뤄진 건 8.8%에 불과했습니다. 징계 등 조치 없이 무마한 경우가 24.8%로 가장 많았고, 구두 경고가 7.4% 등 순이었습니다. 또 피해자 5명 가운데 1명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희롱 유형으로는 신체 접촉과 추행 등이 48.5%로 가장 많
      2019-06-20
    • 장마, 일주일 지각..남부 지방 29~30일 예상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지각 장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엘니뇨 영향으로 장마전선을 밀어 올려야 할 북태평양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지 못하면서, 첫 장맛비가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늦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는 이달 말인 29일에서 30일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는 7월은 돼야 본격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장마는 늦게 시작되지만, 장마 기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확률은 여전히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019-06-20
    • 함평 무차별 폭행 가해자, 광주 조폭 조직원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자를 무차별 폭행해 구속된 40대가 광주의 한 조직폭력배 조직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구속된 가해자가 경찰의 관리 대상 조폭은 아니나 관심 대상 조폭 명단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건설업체에 취업하게 된 배경과 업체와의 연관성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은 함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 대해선 징계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낮 12시 50분쯤 함평군청 앞에서 40살 A씨가 1인 시위
      2019-06-20
    • [3분브리핑]2019년 6월 19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여수산단_배출조작 #도시철도_2호선 #생리대_무상제공 #행정실장_상습성추행 #낮기온_30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19
    • 2018년 연구 키워드 1위 '우울'
      지난해 논문 주제로 가장 많이 다뤄진 키워드는 '우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정보서비스(RISS)가 지난해 발표된 국내 박사학위논문, 국내학술논문 연구주제를 분석한 결과 우울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기효능감, 청소년, 대학생, 자아존중감 등 순이었습니다. 2018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OECD 평균인 11.6명보다 2배 이상 많은 25.8명으로, 이같은 국내 상황이 반영돼 우울과 자기효능감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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