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혐의..윤관석·이성만 의원 압수수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법자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성만 의원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2일) 오후 민주당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의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강래구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수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 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 의원을 비롯한 복수의 정치인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2023-04-12
    • "현 고1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가해' 의무 반영"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결과가 모든 대입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보존 기간 또한 졸업 이후 최대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돼 대입에 이어 취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학생부 전형뿐 아니라 대입 수능과 논술, 실기 위주 전형에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를 의무적으로 반
      2023-04-12
    • 전남 곳곳서 산불·주택 화재 잇달아..인명피해 없어
      전남 곳곳에서 산불과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민가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채석장에서 작업 중 불꽃이 튀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엔 장흥군 안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차량 13대와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80%의
      2023-04-12
    • 김명수 대법원장 "5·18 정신, 흔들림 없이 계승해야"
      김명수 대법원장이 "5·18 정신을 흔들림 없이 계승해 참된 사회를 만들고 그 사회를 통해 민족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12일)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5·18 정신은 모든 국가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국민 주권주의, 나아가 민주주의를 몸으로 보여준 상징적 결과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 구성원도 5·18 정신을 이어받아 사법 민주화 완성에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고
      2023-04-12
    • 금호고속 노조 "임금체불·부당전보 대책 내놔야"
      금호고속 노조가 사측의 임금체불과 부당전보를 주장하며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금호고속지회는 오늘(11일) 입장문을 통해 "사측이 보유한 차량 대신 공동운수 협정 차량을 많게는 40% 가까이 투입해 운수종사자들의 임금 삭감과 퇴사가 이어지고 있고, 임금체불도 3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는 16일 투쟁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에 나서는 한편 금호고속이 정부 고용지원금을 받고 있는 만큼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할 계획입니다.
      2023-04-11
    • 전남 영암·무안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하루 전남 곳곳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3시 반쯤 영암군 시종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탔지만, 집 안에 있던 4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무안군 청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0
    • "'4대강 보' 가뭄 대책, 과학적 근거 없어"
      4대강 보를 '물그릇'으로 활용해 중장기 가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오늘(10)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오염원이 흘러든 영산강은 승촌보와 죽산보에서 정체되기 때문에 보의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구상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대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승촌보와 죽산보를 해체하면 막힌 물이 흘러가게 돼 상수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을 되살리는 정책을 시행하라"고 꼬집었습니다.
      2023-04-10
    •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제정 논란..지역 예술계 반발
      올해 처음 제정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과 관련해 지역 예술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 모임'은 "박서보 작가는 4·19혁명에 침묵하고, 5·16 군부정권에 순응했으며, 군사독재정권이 만든 유신정권 관변 미술계의 수장"이라며, 그의 이름을 딴 예술상 시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민의 저항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광주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론을 표방하는 광주비엔날레의 근본 취지와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폐지를
      2023-04-10
    • 전남 무안 단독주택서 불 '전소'..인명피해 없어
      무안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이 목조와 슬레이트로 만들어져 있어 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0
    • "양금덕 할머니 서훈, 제동 건 외교부가 협의 나서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대한민국 인권상 서훈을 절차대로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0일) 외교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서훈 절차가 진행되도록 협의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로 양 할머니를 추천했지만 외교부의 제동으로 국무회의 안건에 상정되지 못해 포상이 무산됐습니다. 이와 관련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주무부처인 국가인권위원
      2023-04-10
    • 새벽 시간대 단독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새벽 시간대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0일) 새벽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2층 규모의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일부 가전제품과 벽면 일부가 타 21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가족 3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0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서 상수도관 또 파열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또 상수도관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광주시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을 벌이던 장비가 상수도관을 건드리면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밤 10시까지 일부 세대엔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3-04-07
    • '배꽃 보고 퀴즈도 풀고'..제1회 나주배꽃축제 개막
      하얗게 흐드러진 배꽃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나주시는 오늘(7일)부터 사흘간 나주시 세지면 배꽃전망대 일원에서 제1회 나주배꽃축제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과 풍물놀이,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대회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집니다.
      2023-04-07
    • 광주서 음식점 화재..7천만 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7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마륵동의 한 2층 규모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을 모두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1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7
    • [영상]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서 상수도관 파열..복구 중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공구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굴착 장비가 상수도관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단수 조치 없이 복구 공사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일부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복구 작업은 밤 10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2023-04-07
    • [영상]새벽 시간대 식당서 화재..7천만 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7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2층 규모의 한정식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식당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7
    • 광주광역시 퇴직 교원들 "尹, 굴종 외교·검찰 독재·민생 파탄 조장"
      광주광역시 퇴직 교원들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광주 지역 퇴직 교원들은 오늘(6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친일 굴종 외교, 검찰 독재, 민생 파탄, 전쟁 위기 조장 등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정권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검찰 독재와 민생 파탄에 전쟁 위기마저 다가오고 있다"며 "일제 식민지가 된 것도, 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도 모두 우리 탓이라고, 만나달라고 구걸하는 대한민국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반인권적, 반헌법적, 반역사적 '제3
      2023-04-06
    • '훼손된 이재명 부모 묘소' 알고 보니.."문중의 기(氣) 보충 의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이 당초 제기됐던 '흑주술' 의식이 아닌, '기(氣)'를 보충하는 의식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대표와 같은 경주 이 씨 문중 인사들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돕기 위해 부모 묘소에 '기'자가 쓰인 돌을 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전인 지난해 5월 말, '이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경북 봉화군 이 대표 부모 묘소에 기 보충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2023-04-06
    • 검찰, '대장동 비리' 천화동인 6호 소유자 압수수색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천화동인 6호 실소유자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3부는 오늘(6일) 천화동인 6호 실소유자인 조우형 씨와 명의자 조현성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화동인 6호는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 자산관리의 관계사로, 당시 282억 원을 배당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배당금이 실소유자와 명의자 중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증거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우형 씨와 조현성 변호사는 이
      2023-04-06
    • 새벽 시간대 순천 주택서 불..쓰레기 태우다 번져
      새벽 시간대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10분쯤 순천시 동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20제곱미터를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집 쪽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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