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앞에 놓인 훈장에 오열..."아까운 내 아들"
【 앵커멘트 】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두 소방관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세 남매의 아버지와 예비 신랑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은 영정사진 옆에 놓인 훈장에 또 한 번 무너졌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시겠습니다" 19년간 전남 재난 현장을 누빈 베테랑이자 세 남매의 아버지. 박승원 소방경의 영정사진 앞에 별이 놓였습니다. 훈장을 전수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유족의 손을 잡고 묵묵한 위로를 건넵니다. 40대 가장도 어머니에게는 보내기 아까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