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화문서 출정식 "기회 주면 확실히 증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지지자 2만 명이 참석했다고 민주당은 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출정식 첫 유세에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질서·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며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수괴를 재판에 넘기고 대통령직도 박탈했지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