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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숙 최고위원 사퇴 결심..송갑석 '고심'
      【 앵커멘트 】 임선숙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지도부 개편도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전략기획위원장과 대변인단 교체 등 대대적 당직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 출신 재선의 송갑석 의원을 비롯한 비명계가 얼마나 지도부에 입성할지 관심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임선숙 최고위원은 오늘(24일) 울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날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명계인 임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호남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
      2023-03-24
    • 광주 전·현직 지방의원, 송갑석 지명직 최고위원 반대
      광주지역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송갑석 의원의 최고위원 지명 검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장재성 전 광주시의원과 김태영 전 광주 서구의회 의장 등 광주지역 전·현직 지방의원과 당원 10여 명은 오늘(2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의원의 최고위원직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송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기보단 자신의 권력욕에 사로잡혀 결과적으로 패배시킨 장본인이다"며 "최고위원 내정성에 통탄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3-03-23
    • 허은아 "국민의힘, 소신파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가 유력시되는 허은아 의원은 23일 "지금 국민의힘은 소신파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비윤계(비윤석열계)인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략적 프레임으로 이분법적 적대성을 부추기는 낡은 정치를 부수는 힘이 필요하다"며 "권력에 눈치 보는 정치인들이 소수가 되고, 소신을 추구하는 정치인이 다수가 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보수당의 역사는 소신파의 힘이 강할 때 당은 강해졌고, 소신파가 약할 때 약해졌다"며 "자유를 외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인재들이 늘어나는 것, 이것이 당 개혁
      2023-01-23
    • 임선숙 "2년 뒤 총선 출마 생각 않고, 호남 목소리 전달할 것"
      호남 몫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임선숙 변호사가 총선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선숙 최고위원은 오늘(2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은 민주당의 종갓집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종갓집으로서 역할과 대접을 받고 있는지 중요하고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패배와 그 뒤 호남에서의 상실감 등을 크게 느껴 처음으로 정당에 가입하고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지역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정책으로
      2022-09-27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3번째 실패..호남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호남 대표 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결국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벌써 3번째 호남 대표 주자의 최고위원 도전 실패로, 민주당 내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더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호남 대표 최고위원 후보를 자처했지만 '비이재명계'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최종 득표율 10.81%로 6위에 그치면서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21대 국회에
      2022-08-29
    • 송갑석 "끝이 아닌 시작..승리의 민주당 위해 최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석패한 송갑석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재명 대표와 새 지도부에도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쉬움보다는 동지들의 사랑과 열정이 더 짙게 남는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닌 시작이다. 승리의 민주당을 위해 앞으로도 저는 흔들림 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2022-08-29
    • 송갑석 "호남 지지에 당선권 근접..호남정신 계승할 것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호남의 지지 덕분에 당선권에 근접한 상태가 됐다"며 "호남당원들의 뜨거운 마음을 수도권과 대의원께 전해드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3, 4, 5위 후보들과 불과 1%(p) 내외의 격차로 줄어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에서 송 후보는 광주에서 22.27%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고, 전남에서는 14.55%로 고민정, 정청래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송 후보는 호남권 경선 전까지
      2022-08-22
    • [대담]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백지훈 기자: 혁신위원장과 청년위원장 등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호남 출신 정치인이시잖아요. 먼저 본인 소개부터 좀 해주십시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녕하세요. 전남 순천 출신의 평당원 출신, 혁신위원장 출신, 청년위원장 출신, 최고위원 후보 기호 1번 장경태입니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변화와 혁신이 요구받고 있습니다. 더 간절하고 절박하게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을 혁신해야 된다하고 있지만 그
      2022-08-17
    •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당헌 당규 개정 신중해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당헌 80조 개정'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송 의원은 이날(1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규정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이 시기에 개정에 나서는 것은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국민에게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시각이 있다"며 "이것은 이 후보는 물론 민주당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윤리심판원의 판단에 따라 구제될 수 있도록 열
      2022-08-16
    • 송갑석 "수도권 출신 지도부, 민주당 필승 전략 역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수도권 출신으로 지도부가 구성되는 것은 민주당의 필승 전략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화로운 상생이 있어야만 민주당이 필승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지역에서 버텨주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경선에서 잇따라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선 "호남의 민심이 정확하게 지도부에
      2022-08-09
    • 정청래 “팬덤 부재, 김건희 잡음..‘대통령 놀이’ 尹, 지지율 15% 갈 수도”[여의도초대석]
      - “정권교체 여론 받았지만 윤석열 개인 매력 없어..찍은 사람들 손가락 후회” - “민주당 전대, 친명vs비명 아닌 친당원vs비당원..당 1호자산 이재명 지켜야” - “국민의힘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과방위 운영..공영방송지배개선법 등 처리”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를 통과한 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정청래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정청래
      2022-08-03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논의 돌입..오후 3시 의원총회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돌입합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전 10시 30분에 최고위원 중 일정이 되는 분들과 만나 의견을 모으는 간담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초선 의원, 낮 1시 반 재선 의원, 오후 2시 반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 절차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 조수진, 윤영석 위원의 사퇴서 처리
      2022-08-01
    •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 사퇴..지도부 줄사퇴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이 오늘(31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최고위원은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사죄를 드리며,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경제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 끝에 내몰려 참으로 눈물겹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겪고 계신 국민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모든 힘을 모아 분골쇄
      2022-07-31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최고위원직 사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권성동 원톱 체제'
      2022-07-31
    • 고민정 "윤석열 지지율 28%, 경고음에도 눈·귀 닫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을 통과한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수많은 국민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눈도, 귀도 닫아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SNS에 전날 발표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8%를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이어 경찰 장악, 전 정권의 무차별적 수사, 민생을 외면한 정부, 국회 파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여당, 측근 문고리 실세의 전횡. 단 두 달여 만에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민낯"이라고 지적했
      2022-07-30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고영인, 5·18 묘역 참배로 첫 일정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컷오프 통과 뒤 첫날 일정을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2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민주당의 쇄신을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를 이끌고 있으며, 당내에서 비(非)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친이재명계 후보 4명과 비이재명계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2022-07-29
    • 배현진, 국힘 최고위원 사퇴.."국민 기대 충족 못 시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최고위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 일이 되도록 속 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과 열정으로 지적해주셨던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그런 많은 말씀들에 대해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마땅히 책임져야 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제때에 끊어내지 않으면 더 큰 혼
      2022-07-29
    • [영상]29살 최고위원 후보 박영훈, "'청년 할당'은 나약한 방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영훈 대학생위원장이 '청년 할당' 제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영훈 위원장은 오늘(27일) KBC를 방문해 가진 인터뷰에서 "할당을 통해서 세대 교체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나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새로운 세대가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국민들께서 요구하실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그것을 요구할 의무도 없고 권한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관련해서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것은 당원이나 국민들을 얕잡아 보는
      2022-07-27
    • 송갑석, 비수도권·무계파 전략 통할까?
      【 앵커멘트 】 5명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는 17명의 원내외 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호남 대표 선수인 송갑석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후보임을 내세워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비수도권 유일의 최고위원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일색의 지도부는 당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또 자신은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는다며 할 말은
      2022-07-26
    • 대진표 확정..호남 최고위원 당선 전망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당 대표와 최고위원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당의 중심추를 이재명 의원으로 옮기려는 '친명' 대 97그룹을 중심으로 한 '반명' 구도가 뚜렷한 가운데 호남 출신 최고위원이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에는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재명 의원에 맞서 설훈 의원이 출마했고, 97그룹의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중진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청년 최고위원이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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