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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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 국내 하계 전지훈련 명소 자리매김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둘러싸인 전남 구례군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의 81개 팀에서 선수와 코치진 등 만 8천여 명이 구례 전지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달 들어서만 전국 17개 팀에서 5천여 명의 훈련 참가 인원을 유치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800m 2연패를 달성한 국가대표 출신 이진일 감독이 이끄는 원주시청 육상팀이 구례를 찾았고, 중등부 축구팀 선수들의 스토브리그전이 구례에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구례 지역 전지훈련 인원은 2
      2022-07-28
    • 지리산권 지자체, 케이블카 설치 공동 추진
      환경부로부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제동이 걸린 지리산 권역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와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는 18일 산청군청에서 만나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례군과 산청군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리산권 4개 시·군이 최적의 방안을 환경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권 4개 시·군은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입니다. 그동안 4개 시·군은 각기 노선을 만들어 환경부에 케이블
      2022-07-19
    • 음주 상태로 등산 중 추락 환자가 구급대원 폭행
      산에서 추락한 환자가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천왕봉 산장에서 구례119 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신 채 등산을 하다 1.2m 높이에서 추락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구조된 뒤 체온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안면부를 손바닥으로 내려쳤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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