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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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 바닥' 완도 섬지역 최악의 식수난
      완도 섬지역의 수원지 저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주민들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노화 넙도의 경우 수원지 저수율(6%)이 증가하지 않아 5월부터 현재까지 1일 급수, 6일 단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3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소안면은 미라제 저수율이 8%에 불과해 1일부터 2일 급수, 5일 단수에 들어갔습니다. 3,650명이 사는 금일읍도 사정이 심각해, 지난 7일부터 2일 급수 4일 단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갈수기에 접어들면서 계속해서 비가 내리지 않을 시 제한 급수 지역은 더 늘어날
      2022-11-10
    • 남부지방 저수율 비상 농어촌공사 총력대응 나서
      남부지방에 대한 가뭄 피해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남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61~72%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가뭄 발생과 장기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인 남부지방 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북(섬진강댐 제외) 63%, 전남 44%, 경북 73%, 경남 70%로 예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이달 초 나주호와 장성호, 담양호, 광주호 등 4대호와 관련된 광역물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용수확보 대책 및 협력체
      2022-10-29
    • 저수지·담수호 10곳 중 1곳..농사용도 못 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와 담수호 10곳 중 1곳은 농사용으로도 못 쓰는 수질로 드러났습니다. 농어촌공사가 한 해 수백억 원의 돈을 저수지 등 수질 개선을 위해 쏟아붓고 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농업용수 수질 측정망 조사 대상 저수지와 담수호 등 975곳 중 관리기준을 초과한 5, 6등급은 전체의 10%가 넘는 102곳(10.5%)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25곳
      2022-10-17
    • 광주 저수지 주차차량서 40대 시신.."화재 진압하며 발견"
      광주의 한 저수지 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20) 저녁 7시 20분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관이 이 차 운전석에 있던 4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고, 며칠이 지난 이 날 차에 있던 라이터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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