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여파 인터파크커머스도 결국 파산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여파로 자금난을 겪어온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결국 파산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는 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8월 인터파크커머스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은 내년 2월 20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는 내년 3월 17일 열리는데 채권자 집회에서는 영업 폐지·지속 여부 등에 대한 결의가 이뤄지고, 채권 조사에서는 채권자와 채권액 등을 파악하는 절차가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