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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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50.2% 지지율 1위..김문수 35.6% 이준석 8.7%
      차기 대선 다자 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로 1위를 지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5.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7%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이재명 후보는 1.9%포인트(p) 하락했고, 김
      2025-05-19
    • 6·3 대선 첫 TV토론회..이재명-김문수, 한미통상협상에 엇갈린 해법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18일 1차 TV 토론에서 한미통상 협상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엇갈린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협상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취임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토론회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국익 중심"이라며 "미국이 협상에서 요구하는 게 많겠지만 100% 관철하겠다는 건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도 미리 (협상)하겠다는 입장이었다가 지금 선회하고 있고, 중국도 마
      2025-05-18
    • 6·3 대선 첫 TV토론회..이재명 "차별금지법, 논쟁·갈등 심화는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방향은 맞으나 논쟁이나 갈등 심화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18일 대선 첫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와 관련해 "현재 너무 복잡한 현안이 얽혀 있다"며 즉각적 입법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 법안 제정에 동의하느냐"라는 질문에 "차별이 어떤 특정한 요소에 의해 생기는 것을 방치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이 사안이 새로 논쟁이 되고 갈등이 심화하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하기 어려
      2025-05-18
    • 6·3 대선 첫 TV토론회..김문수 "불법 대북 송금 몰랐나"..이재명 "억지 기소"
      18일 대선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의 대북 송금 사건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 후보가 먼저 "이 후보께서는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지 않느냐"라고 하자 이 후보는 "억지 기소"라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바로 밑에 계셨던 이화영 부지사가 (불법 대북 송금 혐의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 받았다"며 "도지사가 모르는 부지사 징역형이라는 게 가능한 얘기인가.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느냐"라
      2025-05-18
    • 6·3 대선 첫 TV토론회..'노란봉투법' 두고 김문수-이재명 충돌
      18일 6·3대선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노란봉투법' 처리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 대상 사용자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정부는 노란봉투법에 두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노란봉투법을 또 밀어붙일 것인가"라며 이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이 후보는 "대법원 판례가 이미 인정하는 법안이다. 국제노동기구도 다 인정하고 있다"며 "노란봉투법은 당연히 해
      2025-05-18
    • 6·3 대선 첫 TV토론회..각 당 후보 정책 비전 설명
      6·3 대선에 출마한 각 대선 후보들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TV 토론에 출연해 정책 비전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이다. 한강 작가는 '과거는 미래를 도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하는데 80년 5월 광주가 2024년 12월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오늘 내란을 극복하는 우리 노력도 다음 미래세대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
      2025-05-18
    • 5.18 광주 찾은 대선 후보들 무슨 말 남겼나?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맞이한 이번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주간에는 대선 주자들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12.3 비상계엄을 극복한 원동력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날 광주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18 전야제에 이어 정부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제2, 제3의 내란을 막기 위해서는 대통령 4년 연임제 등 권력 분산형 개헌이 필요하다고
      2025-05-18
    • 김문수 "임기단축·4년 중임 개헌..李, 즉각 개헌협약 체결하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임기 단축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대통령 4년 중임 직선제 개헌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안을 제기한 데 대해 일단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권력 내려놓기' 개헌 협약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개헌 구상과 관련해 △임기 단축 개헌 △대통령 4년 중임 직선제 개헌 △대통령 불소추특권 완전 폐지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의 중립성·독립성 확보 △국회의원 불체포·면책
      2025-05-18
    • 홍석준 "이재명, '깨끗한 법정'서 내란 심판?..'좌파무죄 우파유죄' 법원 만들겠다는 것"[국민맞수]
      "제2, 제3의 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자들, 국가기관에 숨어 민주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그들을 반드시 찾아내 깨끗한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원하는 판결이 나오면 훌륭한 판사고 그렇지 않으면 더러운 법정"이냐며 "'유전무죄 무전유죄'도 아니고 '좌파무죄 우파유죄' 사법부를 만들려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오늘(1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는 기본적으로 삼권 분립과 대한민국 헌법, 대
      2025-05-18
    • 김한규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합쳐서 이재명 이겨야 가능..안 돼, 그런 상황 없을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일화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합쳤을 때 1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8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단일화가 된다면 분명히 김문수 후보한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은 든다"면서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봤습니다. "단일화의 조건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두 분의 표가 합쳐진다면 1등이 된다, 될 수 있다는 전제에서
      2025-05-18
    •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에 상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고 상고했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6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기)는 지난 12일 김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유지하며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당내 유력 정치인 배우자를 소개받는 자리로,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점이 있다"며 "피고인이 배모 씨가 경
      2025-05-18
    •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제안 "책임 강화·권한 분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해가야 한다"며 국회의 국무총리 추천도 개헌안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국민투표법을 개정하여 개헌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회 개헌특위를
      2025-05-18
    • 대선 후보 배우자들도 열심..김혜경·설난영 여사 '선거 지원'
      대선을 보름여 앞두고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선거 지원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전국 각지를 누비며 '대선 내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여사 모두 '남편이 못 가는 곳 훑는다'는 마음으로 종교계 등을 찾아 표심 호소에 주력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전국의 사찰과 교회를 비공개로 방문하며 '조용한 내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부산&m
      2025-05-18
    • 대선 초반 일주일, '대세' 이재명·'추격' 김문수·'대안' 이준석
      차기 대권을 향한 후보들의 레이스가 18일로 첫 일주일을 지납니다. 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 속에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고, 김문수 후보가 추격에 나선 형국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두 후보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입니다. 대선을 약 보름 남긴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는 특별한 실점 없이 안정적 행보를 통해 점수를 쌓는 모습입니다.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험지'로 여겨지던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2025-05-18
    • "쌍안경·저격총 관측 장비까지" 역대 가장 삼엄한 대선후보 경호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에 대한 신변 안전 문제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경호를 전담하는 경찰 분위기도 한층 삼엄해졌습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주요 정당 대선후보에 대한 경호는 '을호'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요인에 적용되는 단계입니다. 과거 대선과 달라진 장면은 첨단장비 등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수 쌍안경을 든 경호 요원이 유세장 곳곳을 들여다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저격용 총기 관측 장비까지 투입했습니다. 수천만원대 고가로 알려진 이 장비는 레이저를
      2025-05-18
    • 이재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피소 찾아 위로.."신속 복구되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광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참석 이후 이날 밤 10시쯤 예고 없이 광주여대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대피해 온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위로와 함께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갑작스러운 화재 때문에 주민들께서 상당한 불편을 겪는 것 같다"며 "공장 부상자들도 있는
      2025-05-17
    • 이재명 "尹 탈당, '나가주십쇼' 하니 '잠깐 나가있겠다'..정치적 전술"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를 찾아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정치적 전술"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취재진에게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제명했어야 한다"며 "정치적 전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겠다고 밝히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데 대해선,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가주십쇼' 부탁하니 '잠깐 나가 있겠다' 하는 것인데, 그럴거면 뭐하러 탈당을 하나"라고 반문
      2025-05-17
    • 이재명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신속히 진화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진화와 인명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방 당국은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야 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안전조치를 강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화재로 인한 유해물질로 주민 건강과 지역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부는 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공장들의 화재 대응 체계
      2025-05-17
    • 5·18 하루 앞두고 이재명·김문수 광주로..전야제 李 참석·金 불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섭니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LEVEL UP!' 간담회도 열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뒤 호남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후
      2025-05-17
    • 5·18 추모 열기 고조..정치권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이어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를 찾는 정치권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5·18 주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방문과 5·18 성폭력 피해자 모임 간담회에 이어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기념 식수를 했습니다. 우 의장은 당초 5월단체와 광주시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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