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소유 '웅동학원' 사회 환원 이행 절차 본격화하나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 사회 환원을 위한 이행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웅동학원의 채무 변제와 사회 환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이달 중 검증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 사이 3차례에 걸쳐 웅동학원에 채무변제 계획서 제출과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이 법인 이사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부산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웅동학원 사회 환원과 이사장 사퇴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