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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비상사태 공포'…WHO "에볼라 확산 속도, 당국 통제 노력 추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아프리카 보건장관들과의 화상 브리핑에서 "에볼라의 확산 속도가 우리의 통제 노력을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17일 에볼라 확산과 관련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번 선포는 WHO 사무총장이 자문 긴급위원회를 소집하기도 전에 먼저 비상사태를 결정하고 발표했을 만큼 사안이 시급하고 엄
      2026-05-26
    •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10개국으로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AFP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집단발병 사태에서 의심 환자는 867명이며 이 가운데 20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는 민주콩고 에볼라 의심 사망자 숫자를 177명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WHO는 이곳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 중이라며 국가적 위험 수준을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번에 집단발병 사태로
      2026-05-24
    • '백신·치료제 無' 에볼라 확산 민주콩고…외교부, 여행금지 지역 확대
      외교부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Ituri)주에 대해 22일 오후 2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콩고민주공화국 내 여행금지 지역은 북키부주와 남키부주에 이어 이투리주까지 총 3개 주로 확대됐습니다.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되면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할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투리주와 북키부주에서 에볼라 확진자와 다수 의심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미
      2026-05-22
    • 질병청, 감염병 유행국가 예방 문자 '3만 건 누락'
      감염병 유행 국가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보내는 예방 안내 문자가 3만 건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발송된 감염병 예방 안내 문자메시지 약 50만 건 중 3만 1,522건이 제때 발송되지 못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누락된 메시지들은 발송이 지연되다 지난 15일 일괄적으로 보내졌습니다. 다행히 최근 해외 입국자 중 메르스, 페스트, 에볼라, 라싸열 환자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청은 메르스, 페스트, 에볼라 등 감염병이 발생한 18개 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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