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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에그플레이션..멕시코·카나다에서 '계란 밀수' 급증
      미국에서 계란 가격이 급등하는 '에그플레이션'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의 접경지역에서 계란 밀수 적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가격이 급등하면서 여행객들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계란을 사재기해 들여오고 있다가 불법으로 적발돼 압수되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는 밀반입되는 계란은 질병을 퍼뜨릴 수 있어 금지하고 있습니다. 첫 적발에 300달러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계란 밀수가 36% 증가했습니다. 텍사스주 멕시코 접경 도시 라레도에서는 54%가 늘었습니다.
      2025-03-17
    • 美, 그린란드 갈등 관계 덴마크에 "계란 팔아달라"
      심각한 달걀값 폭등을 겪는 미국이 '그린란드 논란'으로 갈등 관계에 있던 덴마크에까지 도움을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말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달걀 생산국들에 미국으로의 수출 가능성과 의향 등을 묻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어 이달 초에는 덴마크 산란계협회에 보낸 서한에서 여전히 미국 정부의 추가 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라면서도 "수입 조건이 맞는다는 전제하에 미국으로 공급할 수 있는 달걀의 양을 추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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