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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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목포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선언
      전남 신안군과 목포시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에 나섰습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오늘(29일) 목포시청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서약식을 갖고 수산물 생산과 소비 중심지, 섬 공동체로서 신안군에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약은 비교우위가 있는 서남해안 다도해 자원을 가진 양 시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한 공공의 해양문화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 문화 발전을 꾀하자는 구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지난해 3월 섬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섬 정책의 발전을 위해
      2022-09-29
    • [영상]'보라빛 퍼플섬' 전남 신안군, 30일부터 아스타꽃 축제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보라보라 퍼플섬'을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열립니다. 퍼플섬은 봄부터 가을까지 라벤더와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마다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섬의 다리와 건물 지붕, 버스정류장, 화장실은 물론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조성해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2022-09-26
    • '갯벌 메카 전남' 세계자연유산본부 신안 유치 '총력'
      【 앵커멘트 】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정부가 보전과 관리를 위한 본부 설립에 나섭니다. 전남과 충남, 전북이 3파전에 나선 가운데, 전체 면적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은 신안을 후보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염생식물과 해조류, 물새 등 1천 1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신안 갯벌. 유네스코가 지난해 전남에서 전북을 거쳐 충남까지 이어지는 1천 284㎢에 달하는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넓은
      2022-09-24
    • 신안 병풍도 '섬 맨드라미축제' 10.1-10일
      '섬 속의 섬' 신안군 병풍도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으로 꾳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섬 맨드라미축제'를 엽니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11ha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꽃단지입니다.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형색색의 맨드라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이색 이벤트로 '바람 속 힐링의 붉은 연날리기', 순례자의 섬 및 맨드라미 사진 전시,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2022-09-21
    • '2023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에 신안군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신안군이 선정됐습니다. 전국 13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문체부는 행사추진 계획의 적정성과 추진능력,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신안군을 선정하고 국비 2억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독특한 섬 문화와 생태를 담아낼 계획입니다. 섬의 축제 문화인 '산다이'를 포크 음악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공연·행사 등 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
      2022-09-20
    • 신안 초ㆍ중ㆍ고생, 목포 가는 버스도 100원만 내고 탄다
      전남 신안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안 압해-목포 간 버스에 대해 100원 요금제를 도입합니다. 신안군은 100원 요금제 도입을 위해 목포시와 협의를 끝내고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압해-목포 간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시·군 경계를 벗어나면 거리에 따라 구간 요금(초등학생 650∼1,850원, 중·고등학생 1,100∼3,000원)을 부담해 왔습니다. 100원 요금제가 시행되면 학생들들은 구간이나 거리에 관계 없이 100원만 내면 전
      2022-09-19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당위성' 확산
      전라남도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기준과 일정, 공모절차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모 기준은 지자체의 토지 무상임대, 부지면적 1만㎡ 이상,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준은사업비는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의 90.4%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유산 등재까지 주도적이고 핵심적 역할을
      2022-09-17
    • "퍼플섬 구경하고, 신안 농수산물 사세요"
      전남 신안군이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등과 함께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간 퍼플섬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판매장'을 운영합니다. 판매장에서는 왕새우와 홍어, 조미김, 건새우, 천일염 등 신안 지역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빵지순례에 선정된 대파테라와 맛잇섬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누룽섬칩, 퍼플식혜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신안군은 세계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에서 개최되는 버들마편초 축제를 관람한 뒤 청정 농·수산물을 함께 구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2-08-31
    • 신안군, 암태도 등 소작쟁의 항일운동사 총서 발간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암태도 소작쟁의운동 등 그동안의 성과를 집대성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사' 총서를 발간했습니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부터 1928년까지 5년 동안 암태도와 지도, 도초도, 자은도, 매화도, 하의도 지역에서 소작료 인상과 노동착취를 한 일제 및 지주의 탄압에 맞서 싸운 농민운동입니다.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농민운동이자 전국적으로 확대된 대규모 소작쟁의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출범한 기념사업회는 2년여 동안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을 연구하고 독립유공자를 찾은 성과 등을 토대로
      2022-08-29
    • 신안군, 코로나 재확산 우려 '섬 민어 축제' 취소
      전남 신안군이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섬 민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신안군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인 민어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민어 축제를 29일부터 이틀간 임자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신안지역 민어 조업어선은 140여척으로, 어획량은 연평균 400여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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