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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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10월 12일까지 전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전시 중인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가 다음 달 12일까지만 공개됩니다. '세마도'는 1704년 작으로 비단 위에 수묵으로 그려진 가로 75.5cm×세로 46cm의 크기의 족자 형태, 말이 물가에서 세정되는 장면을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는 붓질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조선후기 수묵화의 세밀성과 자연주의 경향을 잘 보여주며 특히 말의 근육과 털의 정교한 표현, 여백과 농묵의 대비를 통해 화면 전체에 긴장감과 호흡이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당시 실학적 사실주의 화풍의 진수를 보여주고
      2025-09-24
    • 개막 앞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무엇이 달라졌나?
      【 앵커멘트 】 전통의 재해석과 재료의 확장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막바지 개막 준비가 한창입니다. 목포와 해남·진도를 중심으로 63일 동안 열리는 제4회 국제수묵비엔날레, 어게 준비되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 작품 설치 준비가 한창인 한켠에 페르시아 문자를 그림처럼 배열한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이란 출신 작가가 전시공간 전체를 소재로 수묵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해내고있습니다. ▶ 허유
      2025-08-22
    • 공재 윤두서 '세마도',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 공개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11일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을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에게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마도'는 현전하는 말 그림 중 제작 연대가 기록된 기년작(記年作)이자 가장 이른 시기 작품입니다. 왼쪽 상단에 '갑신유월일제(甲申六月日製)'라고 쓰여 37세(1704)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말 그림의 초기 기량을 가늠할 기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말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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