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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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 첫 여성 기장 탄생...육아 휴직 거쳐 승급까지
      해양경찰 최초로 자체 양성한 여성 고정익 항공기 기장이 서해해경청에서 탄생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무안고정익항공대 소속 안수현 경감으로 안경감은 올해 9월, 해양경찰 자체양성 조종사 중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CN-235 항공기 기장 자격을 공식 취득하며 해양경찰 항공역사에 새로운 발차취를 남겼습니다. 2012년 간부후보생로 임용된 안 경감은 함정과 파출소 등 해·육상 부서를 거친 뒤 해양경찰 자체양성 조종사 교육과정(4기)을 수료하고, CN-235 부기장 자격 취득에 이어 실무와 조종사 교육·훈련을 거
      2025-11-01
    • [단독]국회의원 질의에 "인사 개입"..서해해경청 외압 의혹 일파만파
      【 앵커멘트 】 서해해양경찰청이 수사 외압과 부당 인사 의혹과 관련한 국회의 자료 요구에 대해 위법성 검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기관을 감시하는 국회의원의 활동을 방해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보고서 작성자와 법률 검토 지시자 등이 누구인지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400억대 배임 사건을 수사하다 목포해경 함정으로 발령 난 서해해경청 전 수사팀장 A 경위. A 경위의 인사 이동 배경에 대해 지난 2월 한 국회의원실은 해경에 서면으로 질의했습니다. 배임
      2025-04-15
    • 해양재난구조대 공식 출범, 민·관 협력 공고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3일부터 시행됩니다. 해양사고 대응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3천여 명의 민간 구조세력은 이제 '해양재난구조대'로 새롭게 출범하게 됩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정에 정통한 어민·잠수사·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돼 해양경찰과의 협력으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그러나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
      2025-01-03
    • 북한에 180억 상당 경유 불법 공급한 일당 검거
      정부 승인 없이 북한에 180억 원어치의 경유를 불법 공급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시가 180억 원 상당의 경유 1만 8천 톤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유류 브로커 A씨를 구속하고, 국내 정유 공급업체 직원 2명과 해당 업체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정유 공급업체 소속 러시아 선적 유조선에 경유를 싣고 출항한 뒤, 남중국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중국 선박에 이를 옮겨 실었습니다. 이후 중국 선박이 다시 북한 선박에 경유를 옮기는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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