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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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서 까마귀 포획해 기른 여성...벌금형 선고유예
      경기 의정부시에서 야생 까마귀를 포획해 집에 데려가 기른 4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이용희 판사)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7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선고유예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정상을 참작해 형을 선고하지 않는 제도로 2년간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초 의정부시 녹양동 가금철교 아래 공원에서 까마귀를 포획한 뒤 자신의 주거지에 보관한 혐의로 재판
      2026-08-01
    • '장윤기 사건' 지휘한 형사과장, 또 구속영장 기각
      '장윤기 사건'을 일선에서 지휘한 광주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에 대해 경찰이 다시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정교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광주경찰청 소속 A 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경찰청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종전 구속영장 기각 결정 이후에 추가로 확보된 증거자료까지 종합해 살펴봐도 범죄 혐의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
      2026-07-31
    • '경산아파트 방화' 사망자 2명으로 늘어...치료 중이던 50대 숨져
      경북 경산시 아파트 방화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일주일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아온 50대 관리사무소 직원이 끝내 숨졌습니다. 이번 사건 사망자는 지난 24일 숨진 50대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해 모두 2명으로 늘었습니다. 31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쯤 대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경산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71살 류모 씨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지른 불에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2026-07-31
    • 말다툼하다 흉기까지...강남서 초등학생 다툼에 경찰 출동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생들 간 말다툼이 흉기 대치 상황으로 번져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가 언쟁을 벌이다 흉기를 꺼냈다"는 한 초등학생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말다툼을 하던 중 한 학생이 상대 학생을 폭행했고, 폭행을 당한 학생이 집으로 가 흉기를 가져와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학생은 같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입건 전 조사(내사)를 통해 정
      2026-07-31
    • 주택가 골목길 주차된 전기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31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월산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타고 근처 주택 2채 외벽 일부가 탔습니다.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전기차는 시동이 꺼진 채 주차된 상태였으며 충전 중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CTV 확인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
      2026-07-31
    • "왜 내 노래 취소했어" 흉기로 주점 업주 찌른 50대...법원, 징역 6년 선고
      자신이 예약한 노래를 취소했다는 이유로 유흥주점 업주에게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울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자신이 예약한 노래를 종업원이 취소하자 화가 나 업주인 50대 여성 B씨에게 욕설하고 맥주병으로 때릴 듯이 위협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A씨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흉기를 챙겨 다시 주점을 찾았습니다. A씨는 주점 건물 입구에 있던 발 매트
      2026-07-31
    • 1톤 트럭 앞서가던 자전거 '쾅'...70대 남성 숨져
      1톤 트럭이 앞서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아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30일 밤 10시 40분쯤 순천시 대룡동 한 학교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순천 시내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앞서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입니다.
      2026-07-31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는 '인재'...용접 강도 30% 그쳐
      【 앵커멘트 】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는 용접 불량부터 감리 부실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재임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부실이 겹치면서 용접 접합부 강도는 설계 대비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붕층 콘크리트 타설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용접 부위가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연이어 중앙부에서도 용접부가 파괴되면서 기울기 시작하더니 상부 슬래브와 함께 구조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한 지 불과 32분 만입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 조사위원회는 이번 붕
      2026-07-30
    • "골프장 털렸다" 고객 9만명 개인정보 유출…경찰 수사
      충북 진천의 한 골프장에서 고객 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천 모 골프장 홈페이지가 해킹돼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골프장 측은 전날 신원불상자로부터 "고객정보를 해킹했다. 협상하자"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고 유출 정황을 확인한 뒤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9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07-30
    • '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증거인멸 우려"
      아동 성매매와 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태지영 부장판사는 30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성착취물 제작,
      2026-07-30
    • 40도 안팎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자 1,638명…사망 12명
      전국에 극심한 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날인 29일 하루 동안에만 76명이 응급실을 찾았으며,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30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열탈진 등으로 전국 500여 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6명이고, 이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전북 김제시의 90대 여성과 경북 울진군의 80대 남성이었습니다. 이로써 감시체계가 가동된 올해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온열
      2026-07-30
    • 광양항 예인선서 작업 중 60대 선원, 바다로 추락 숨져
      선상에서 폐기물 적재 작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3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반쯤 광양 CTS부두에서 예인선 A호(143톤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선원이 작업 도중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배 위에서 슬러그(찌꺼기) 적재 작업 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30
    • MZ조폭이 대낮에 흉기 들고 '불법 투자 리딩방' 습격…2심 징역형 일부 감형
      흉기를 들고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의 사무실을 습격해 금품을 빼앗은 이른바 'MZ 조폭'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 일부 감형을 받았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4부(허양윤 고법판사)는 강도상해,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원 A씨 등 6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던 주범 A씨는 징역 7년 6개월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B씨와 C씨는 각각 징역 6년 6개월, 6년으로 감형됐습니다. 나머지 공범 3명도 징역 4
      2026-07-30
    • 정보 유출·소액결제 피해 '펨토셀해킹' KT에 과징금 540억
      불법 소형기지국(펨토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과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KT에 약 540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 7,9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개선권고, 공표명령 등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해커는 KT 펨토셀 인증서를 악용해 내부망에 접속한 뒤 이용자 1만 6,64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368명에게 약 2억 4천만 원의 소액결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위는 KT가 펨토셀 인
      2026-07-30
    • 새벽 음주 운전하다 90대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입건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입건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등 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순천시 가곡동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30
    • 모의총기로 사찰 방문객 위협한 50대…50㎞ 도주극 끝 테이저건 맞고 체포
      모의총기로 사찰 방문객을 위협하고 차량을 몰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약 50㎞에 달하는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50분쯤 진주시 집현면 한 사찰 주차장에서 소지하고 있던 모의총기로 방문객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던 A씨는 도주를 막으려던 또 다른 방문객을 차량으로 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도주로를 차단하며 약 5
      2026-07-30
    • '수천만 원 투자사기 혐의' 장윤정 모친 구속 기소
      가수 장윤정 씨의 어머니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장 씨의 모친 육 모 씨를 수천만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육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뒤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육 씨의 행방을 추적해 소재를 확인, 이달 중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육 씨의 휴대전화 사용·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한동안 육 씨 행방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적 끝에
      2026-07-30
    • "경황 없어서"...'창원 모텔 흉기사건' 피해자 옷, 경찰 과실로 폐기
      지난해 12월 발생한 '창원 모텔 흉기 사건' 당시 숨진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이 수사 증거로 활용되지 못한 채 경찰 측의 관리 소홀로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중학생 2명을 살해하고, 투신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숨진 피해자들이 입고 있던 옷을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통상 흉기 사건 수사에서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은 중요한 증거로 활용됩니다. 옷에 묻은 혈흔, 옷 훼손 정도로 범행 당시 피해자가 처한
      2026-07-30
    • 케냐 야생동물 서식지서 코끼리 15마리 집단 폐사...독성 검출
      아프리카 케냐에서 야생동물 서식지에 있던 코끼리 15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케냐 야생동물관리청(KWS)은 지난달 24일부터 한 달 사이 암보셀리 국립공원 인근의 키마나 보호구역과 쿠쿠 랜치 지역에서 코끼리 15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자니아와 접경지인 이들 지역은 암보셀리 생태계라고 불리며, 킬리만자로산 아래에서 코끼리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와 이동 통로 역할을 합니다. KWS는 폐사한 코끼리 가운데 10마리가 부분 마비 증상을 보였으
      2026-07-29
    • 신호위반하다 9살 아동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 구속송치
      신호위반을 하다 9살 아이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8시 50분쯤 강동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9살 초등학생을 차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피해 아동은 병원으로 즉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음주나 약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A씨를 구속한 뒤 범행 경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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