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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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의원 3명, 관급공사 비리 의혹 검찰 송치
      전남 곡성군의회가 각종 관급공사 비리 의혹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2대는 3일 곡성군의회 A의원과 B의원, 건설업체 대표 C씨를 수뢰 및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던 건설업체를 공직 진출 후에도 차명으로 유지하며 공사 수주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건설업체 자금 일부가 A의원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가 B의원에게도 금품을 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금품 거래는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
      2025-11-03
    • 경찰, 전남 함평군청 압수수색 '공무원 금품수수 정황'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가 함평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쯤 함평군청 4개 부서와 금품수수 정황이 확인된 5급 공무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C는 골재채취업자가 사업 인허가를 받기 위해 1천만 원짜리 수표 3장을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현금을 받은 담당 공무원은 다음날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달라거나 차명계좌로 이체시키라는 등 금품수수에 대한 증거를 없애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골재업자가 직접 함평군청을 찾아가 담당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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