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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모즈타바 제보하면 150억 원"...美, 현상금 걸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에 대해 최대 1,000만 달러(약 149억 8,1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미 국무부의 테러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은 이날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그 산하 부대 주요 지도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19년 4월 IRGC를 외국 테러조직(FTO)으로 지정했으며, 앞서
      2026-03-14
    • 美국방 "이란 새 최고지도자, 부상으로 외모 훼손된 듯"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13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어 "우리는 새로 등장한 이른바 최고지도자, 그렇게 '최고'라고도 할 수 없는 인물이 부상했고, 외모가 훼손된 상태(disfugured)일 가능성이 큰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부상을 공개 석상에서 사실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2026-03-13
    • 이란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첫 메시지에 유가 급등…브렌트 100달러 돌파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메시지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포함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는 지난 9일에도 장중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026-03-13
    • 국제 유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 100달러 돌파 '비상'
      주요국들의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국내 경제에도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한국 시간 12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배럴당 100.25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전날 배럴당 91.98달러로 전장보다 4.8% 오른 데 이어 이후 거래에서 선물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9일 장중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이란
      2026-03-12
    • 美, 관세 부과 위해 "한중일 등 16개 경제주체에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한중일을 포함한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무역대표부(UST는 이날 연방관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조사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스위스,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대만, 방글라데시, 멕시코, 인도 등 총 16개 경제주체를 명시했습니다. 무역법 301조는 미국의 무역을 제한하거나 부담을 주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불합리하고 차별
      2026-03-12
    • 트럼프, 이란 전쟁에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 전쟁에 대해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쟁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일정표보다 훨씬 앞서 있다. 원래 (길면) 6주로 계획했던 것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줬다"고
      2026-03-12
    • 美 2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4%↑...예상치 부합
      미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각각 전년 대비 2.5%,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지표는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는 2월 중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지표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개시 이후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6-03-11
    • 美 관세 충격 넘었다...현대차 영업이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영업이익 부문에서 2위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제쳤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전 세계 완성차 업체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현대차그룹은 재고 소진과 생산 물량 조정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충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1일 집계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2025년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727만 대를 팔아 도요타그룹과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했습니다. 도요타그룹은 1,132만 대, 폭스바겐그룹은 898만 대를
      2026-03-11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임박...유류세 인하·정유사 손실 보전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2천 원대를 넘보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이번 주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격 시행합니다. 국제 시세에 일정 마진을 더해 정유사의 공급가 상한선을 정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1천949원을 넘어섰고, 경유 가격은 1천971원으로 휘발유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발생하기 전날인 지
      2026-03-10
    • 이란 "미사일 공격 위력·빈도 확대...1t 미만 탄두 발사 안 해"
      미국·이스라엘에 맞서 중동과 인근 지역의 미국 시설 등을 공격해 온 이란이 미사일 사거리를 더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이란 국영 TV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마지드 무사비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미사일 발사 위력과 빈도를 늘리고 사거리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사비 사령관은 "지금부터 1t 미만의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걸프 등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와 미국 외교 공관
      2026-03-10
    •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호르무즈 해협 장악도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전쟁이 마무리 수순(the war is very complete)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이란 전쟁 열흘째를 맞이한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원유 수송로인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선 선박들이 현재 통과하고 있다면서 "그것을 장악하는(takin
      2026-03-10
    • 유가 100달러 돌파·미군 전사자 늘어나는데...트럼프, '주말 골프' 구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 평소처럼 주말 골프를 즐겨 구설에 올랐습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전날 오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장에서 목격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골프웨어를 입은 채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유포되면서 라운딩을 즐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색으로 'USA'(미국)를 새긴 흰색 야구 모자를 썼습니다. 이 모자는 대이란 군사작전 중
      2026-03-09
    •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대미특위 여야 만장일치 의결…12일 본회의 처리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대미투자특위)가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처리될 전망입니다. 대미투자특위는 이날 오전 소위원회, 오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지난 5일 여야는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고 기존 3~5조 원 규모로 책정됐던 공사의 자본금을 2조 원으로 줄이되 정부가 전액 출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투자공사의 이사 수도 5명에서 3명(사장 1명
      2026-03-09
    • 김정관 산업부장관 "美 관세 인상 없을 것…최고가격제, 준비 마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신속히 처리되고 있어 미국의 관세 인상이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들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다음 주에 있을 우리 국회의 법 통과와 관련해 설명했고, 거기에 대해 미국에서 아주 높이 평가했고,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금과 같이 한국에서 법(대미투자특법법)이 통과된다든지 (한미) 협상 관련한 내용이 이행된다면 관세 인상과 관련
      2026-03-08
    • 이란 대통령 '사과' 몇 시간 만에...인근 미군기지 향해 미사일 폭격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국가들이 잇달아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는 7일 오후(현지시간) 이란의 공습으로 주택 등 건물에 불이 나고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바레인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바레인 내 주파이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IRGC는 이날 주파이르 기지에서 이란 내 담수화 공장을
      2026-03-08
    • "미군 21명 사망·200여 명 사상" 이란 혁명수비대 충격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7일 미군 병력과 지휘관 다수가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7일 발표된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군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소속 21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알다프라 미 공군기지에서도 200명쯤이 죽거나 다쳤다고 혁명수비대는 주장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국방부와 국가위기재난관리청은 지난 하루 동안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6발 가운데 15발을 요격했고 나머지 1발은 바다에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발
      2026-03-07
    • "18시간 내 출동" 美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 돌연 취소.. 중동 투입 임박했나
      미국 육군의 최정예 공수부대가 중동 분쟁 지역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3월 6일 현지시간으로 제82공수사단 내 핵심 부대의 훈련이 갑자기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제18공수군단 소속인 제82공수사단은 대통령의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18시간 이내에 전 세계 어디든 즉각 투입되는 비상 대기조입니다. 이들은 항공기를 이용한 대규모 공중 투하 등을 통해 적진 깊숙이 침투한 뒤 거점을 점령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합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사단 소속 다른 병사들은 루이지애나주에서 훈련 중이지만 해당
      2026-03-07
    • "우리 적 아니야" 고개 숙인 이란.. 걸프국 공격 전격 중단 선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걸프 지역 국가들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격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본 이웃 나라들에 사과하며 공격 중단 방침을 밝힌 겁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 연설을 통해 "임시 지도자위원회가 이웃 국가들에 대한 공격 중단안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상대국이 이란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더 이상 힘을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중동 국가들에 적대감이 없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이란은 미
      2026-03-07
    • 트럼프 "협상 조건은 '무조건 항복'...전쟁 장기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작전을 끝내는 조건으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내걸면서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전쟁 최종 목표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고 나란히 지적했습니다. 당초 이란 공습 첫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전쟁 목표가 핵 프로그램 등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해 미국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 국민이 미국의 공격을 기회로 삼아 신정체제 전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2026-03-07
    • 미군 "'장대한 분노' 일주일째, 이란 선박 43척 훼손...3천 개 표적 타격"
      미군의 대(對)이란 군사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미 중부사령부는 작전 개시 일주일째인 6일(현지시간) 이란 선박 43척을 훼손하거나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이번 작전의 누적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에서 이란군의 지휘·통제센터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합동 본부·공군 본부, 통합 방공 시스템, 탄도 미사일 기지, 해군 선박 및 잠수함, 대함 미사일 기지, 군 통신 역량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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