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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재명 체포동의안 제출 임박..민주당, 부결에 힘실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차례의 검찰 조사를 마친 가운데 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도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해 결속력을 다지며 '이탈표' 단속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표가 검찰에 세 차례나 출석한 만큼 검찰 조사가 '야당 탄압' 이란 입장이 압도적이어서 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지난달 28일 해당 의
      2023-02-12
    • 2차 조사 마친 이재명 "국민이 맡긴 권력, 보복에 사용..매우 부당"
      위례·대장동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 2차 검찰 조사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 조사가 시작된 지 11시간 만인 지난 10일 밤 10시 반쯤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새로 제시된 증거가 없고 검찰에 포획된 대장동 관련자들의 번복된 진술 말고 아무 근거도 찾을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럴 시간에 50억 클럽을 수사하든지 전세 사기범이나 주가 조작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 진정한 검찰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국민이 맡긴 권력을 보복에 사용하는 것
      2023-02-11
    • 이재명 "유검무죄 무검유죄"..13일 만에 검찰 재출석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의 최종 결재권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22분쯤 검찰청사 동문에 모습을 드러낸 이 대표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운집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청사로 이동했습니다. 검찰이 요청한 9시 30분보다 1시간 50분 가량 늦은 시각으로, 차량 정체로 예고했던 11시보다도 더 늦었습니다. 출입구 앞 포토라인에 선 이 대표는 "'유검무죄 무검유죄' 시대"라며 "지연조사에 추가조사 논란까지 벌어진 소환 이
      2023-02-10
    • 이재명 "검사 독재 현장 기억하라" 검찰 출석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이 대표는 청사 서문에 잠시 정차한 뒤 차량에서 내려 민주당 정청래, 김남국 의원 등 측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단상에 올라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뒤 다시 차량에 탑승해 청사 정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문 앞 포토라인에 선 이 대표는 미리 준비해 온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
      2023-01-28
    • 이재명 대표 곧 검찰 출석..중앙지검 질문지 점검 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금 뒤인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쯤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입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성남FC 후원금 사건으로 출석 조사를 받은 지 18일 만입니다. 이 대표는 어제 1박 2일간의 전북 일정을 방문한 뒤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검찰 수사에 대비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연설을 통해 "지금은 그냥 검찰이 쓰면 그게 죄의 증거가 된다"며 "국민이 주인이 아니라 소수의 권력자들이 나라의 주인행세를 하는 비정상적 상
      2023-01-28
    • 이재명 대표 3시간 후 검찰 출석..李 "독재의 시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시간여 후인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입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성남FC 후원금 사건으로 출석 조사를 받은 지 18일 만입니다. 이 대표는 어제 1박 2일간의 전북 일정을 방문한 뒤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검찰 수사에 대비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연설을 통해 "지금은 그냥 검찰이 쓰면 그게 죄의 증거가 된다"며 "국민이 주인이 아니라 소수의 권력자들이 나라의 주인행세를 하는 비정상적
      2023-01-28
    • "알고 받았나"..거액 성과급 받은 화천대유 임직원 자택 압수수색
      대장동ㆍ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화천대유 임직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19일) 김 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얻은 범죄수익을 성과급 명목으로 은닉했을 가능성을 두고 화천대유 임직원 5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화천대유 임직원들이 받기로 한 성과급이 애초 계획과 달리 대폭 상향되어 지급된 점을 확인하고, 김만배 씨의 범죄 수익 은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
      2023-01-19
    • 검찰, 대장동ㆍ위례 개발 비리 의혹 이재명 소환 통보
      검찰이 대장동ㆍ위례 개발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와 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대표 측에 설 이후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 원의 수익을 챙기게 도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민간업자들에게 428억 원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가 이 대표에게
      2023-01-16
    • 檢, 김만배 범죄수익 숨겨준 혐의로 측근 2명 구속 기소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배당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일)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우향(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만배 씨의 지시를 받고 대장동 개발 수익 245억 원을 고액권 수표로 인출한 뒤 다시 수백 장의 소액 수표로 재발행 해 대여금고 등 여러 곳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우향 씨는 또 지난해 10월쯤 김만
      2023-01-02
    •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측근들 구속 이후 첫 조사
      대장동 사업의 범죄수익을 숨기는 데 조력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들이 오늘(18일)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화천대유 공동대표인 이모 씨와 이사인 최모 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하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수법으로 약 260억 원을 은닉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된 지 사흘 만에 조사를 받은 겁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엄희준 부장검사는 김씨와 이씨, 최씨 사이 돈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6일 화천대
      2022-12-18
    • 김만배 측근 2명 구속...'대장동 수익 260억 은닉혐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에서 범죄로 얻은 수익을 숨기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 측근들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쌍방울그룹 전 부회장)와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허위 회계처리를 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2022-12-17
    • 대장동 특혜 의혹 김만배 흉기로 자해..생명지장 없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4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둔 뒤 흉기로 목과 가슴 부위를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자해를 시도한 뒤 한동안 차 안에 머물렀던 김 씨는 이후 변호인과 통화했고 현장에 도착한 변호인이 119에 신고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 김 씨는 남욱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
      2022-12-15
    • "빚만 7천만 원"..유동규, '대선자금 재판' 국선 변호인 선임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경제적 문제로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8억여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 전 본부장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3일 열립니다. 공판준비기일에선 검찰이 내세운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 등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 재판을 위해 최근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지난달 9일 재판부 배당 이후 변호사 선임에 어
      2022-12-03
    • '아들 퇴직금 50억 원' 뇌물 의혹 곽상도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주요 사업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곽 씨에 대해 "징역 15년과 뇌물수수액의 2배인 벌금 50억여 원을 선고하고, 뇌물 25억여 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곽 전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는 징역 5년, 정치자금을 준 남욱 씨에게는 징역 1년이 구형됐
      2022-11-30
    • 유동규, '대선자금 사건' 변호인 선임 못 한 것으로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다음 달 시작되는 불법 대선자금 재판에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법조계는 8억여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씨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다음 달 23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선 검찰이 내세운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 등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 없이 변호인만 출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022-11-27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출소.."언론 인터뷰 안하겠다"
      대장동 특혜 의혹의 가장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김 씨는 오늘(24일) 새벽 0시를 조금 넘겨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습니다. 김 씨는 구치소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소란을 일으켜 여러모로 송구스럽다"며 "법률적 판단을 떠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낸 김 씨는 "어떤 언론과도 인터뷰하지 않겠다"며 앞서 출소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나 남욱 변호사처럼 법정외 폭로를 이
      2022-11-24
    •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 구속 만료 출소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로비와 특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구속 기한이 만료된 남 변호사는 오늘(21일) 새벽 0시 5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선자금 마련 의혹과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다"라는 대답만 남겼습니다. 남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대장동 개발 및 시행 이익 일부를 제공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특히, 이 대표의 측근으로 구속된
      2022-11-21
    • '구속 기로' 정진상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정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검찰에 날을 세웠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18일) 낮 1시 반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曾子殺人)·삼인성호(三人成虎)"라고 비판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 정권의 수사는 살아있는 권력에도 향해야 할 것이며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2022-11-18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14시간 검찰 조사..혐의 반박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5일 오전 정 실장을 소환해 14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지난 2013년~2020년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각종 청탁 명목으로 1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장동 사업에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김만배 씨의 지분 배
      2022-11-16
    • 이재명 "천화동인 1호가 정진상·김용?..허무맹랑한 검찰 조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천화동인 1호 소유자, 소위 '그분'이 정진상, 김용이라는 것은 검찰의 황당한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김만배, 유동규, 정영학의 녹취록을 직접 보고 판단해 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의 녹취록이 담긴 뉴스타파의 보도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해당 녹취록은 지난 2020년 10월 30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가 경기도 분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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