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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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좀 덜 막히려나" 광주 제2순환로 학운IC에 하이패스 차로 신설
      출퇴근길 상습 정체를 빚었던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에 다음 주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 학운IC 진출로(두암·각화→학운교차로 방면)에 1개 차로를 신설해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정식 개통은 오는 31일 오후 2시입니다. 학운IC 진출로는 현금 수납만 가능한 1차로로 운영돼 차량정체가 빈번했고,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지산터널까지 차량 대기행렬이 이어지며 사고 위험도 높았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는 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길이 120
      2025-03-24
    • 강기정 광주시장 "한 총리, 마은혁 재판관 즉각 임명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탄핵소추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시 임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함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직에 복귀한 한 총리에게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즉각 임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총리는 복귀에 앞서 헌법을 준수하겠다는 약속으로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2025-03-24
    • 양부남 "2017년 탄핵 헌재 인근 구급차 76번 출동..대책 마련해야"
      양부남 "2017년 탄핵 헌재 인근 구급차 76번 출동..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8년 전 탄핵 선고 당시 헌
      2025-03-24
    •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 5·18 왜곡 도서?..전두환 회고록까지
      광주광역시 일부 초·중·고등학교가 수십 권의 5·18민주화운동 왜곡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소장 도서를 분석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주장이 담긴 도서 386권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가 86권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경남, 전북, 경북, 부산, 광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사립학교를 포함해 전국 8개 학교가
      2025-03-24
    • 포근한 날씨 속 대기 건조·강풍..산불 주의
      월요일인 2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제주도는 5㎜ 안팎,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은 1㎜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그 밖의 전라권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년보다 3∼11도가량 높겠습니다. 강원 동해안·남부 산지와 충북,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전국 대
      2025-03-24
    • 2050년, 광주·전남 10가구 중 4가구 '나 혼자 산다'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전남 10가구 중 3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의 주요 특징은 월소득이 낮고 임시일용직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의 1인가구 비중은 36.5%, 전남은 37.1%로 전국 평균(35.5%)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1인 가구는 해마다 늘어 오는 2050년엔 전체 가구의 40%가 넘을 것
      2025-03-23
    • "호남은 한 뿌리" 광주·전남·전북 '경제동맹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경제 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호남은 한 뿌리, 한 운명이라는 인식 아래 교통, 첨단 산업 연계 발전, 국제 행사 유치 등 초광역으로 연대를 강화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자치도 광역단체장 세 사람이 호남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기반 시설을 호남으로 가져오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신재생
      2025-03-23
    •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기원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 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개최, 첨단산업과 건설 SOC 등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의 구성·운영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3개 시&mid
      2025-03-23
    • [전라도 돋보기]광주 첨단동 '매화 군락지'.."워매 뭔일이당가!"
      "워매,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봄꽃들이 피었네" "제가 20년 넘게 첨단동에 살고 있는데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홍매화가 피는 줄 미처 몰랐어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둘째 주 주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동 주민 십여 명이 동네 한 켠에 피어 있는 매화를 향해 카메라 포커스를 맞추며 너나없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늦어진 가운데, 첨단동 곳곳에는 매화, 목련, 산수유, 애기동백 등 각양각색 봄꽃들이 일제히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꽃구경에 나선 주
      2025-03-23
    • 10년 간 7억여 원 빼돌린 관리사무소 경리직원, 16일만 체포
      1,500세대 규모 아파트 관리비 수억 원을 빼돌리고 잠적한 40대 여성 경리직원이 잠적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광산구의 한 아파트 경리직원 48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10년에 걸쳐 이 아파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홀로 경리 업무를 해 오던 A씨는 전기·수도 요금, 보험금, 경비 인건비, 사업비 등을 정상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2025-03-22
    • "한 이닝에만 8점"..KIA, 홈 개막전서 '대역전승'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홈 개막전에서 한 이닝에만 8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IA는 내일(23일)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NC와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김도영은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그야말로 타선이 불을 뿜었습니다. 한 점 차로 뒤진 8회 말 1사 1, 2루 상황. 부상으로 세 시즌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주장 나성범이 안타를 때려내며 역전의 기회를 만듭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이 볼넷으로 진
      2025-03-22
    • "마지막 탄핵 촉구되길"..주말 대규모 집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이 마지막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헌재의 파면 선고를 기대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광주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주 열린 토요집회는 오늘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찬 바람이 불던 한겨울부터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
      2025-03-22
    • 공중볼 경합 중 충돌 뒤 쓰러진 광주FC 조성권 '양호'..팀은 2대 3 '패'
      프로축구 K리그1 경기 도중 머리에 충격을 입고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한 광주FC 센터백 조성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구단 측은 22일 "병원 CT 촬영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의식 또한 또렷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성권은 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던 조성권은 후반 추가시간 공중볼 경합을 하다
      2025-03-22
    • 8회 말에만 8점 뽑아낸 KIA, 홈 개막전 '값진 첫 승'.."베테랑의 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22일 홈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9대 2의 대역전극을 쓰며 첫 승을 챙겼습니다. KIA는 이날 1대 2로 뒤지고 있던 8회 말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며 그야말로 불타는 타선을 뽐냈습니다. 역전 드라마는 주장 나성범의 방망이에서 시작됐습니다. 8회 말 1사 1, 2루 상황. 부상으로 세 시즌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나성범은 NC 전사민의 투심을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때려냈고, 역전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이 볼넷으로 진루하며 베이스를 꽉
      2025-03-22
    • '교체아웃' KIA 김도영, 1차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MRI 검사 결과 햄스트링 손상 진단이 나왔습니다. KIA는 22일 김도영 선수가 교체아웃된 즉시 인근 병원에서 MRI 촬영을 진행했다며, "1차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더블체크 예정으로, 내일(23일)이나 모레(24일)쯤 2차 검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이날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개막전에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KIA가 1대 0으로 앞선
      2025-03-22
    • '빛바랜 호투' KIA 네일 개막전 '5이닝 KKKKK 무실점' 완벽투
      '에이스의 빛바랜 호투'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5 KBO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하며 호투했습니다. 최고 구속 152km/h 패스트볼과 주무기 스위퍼와 커브 등 변화구를 앞세워 NC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하며 호투가 무색해졌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열었습니다. 선두타자 박민우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은 네일은 김주원을 상대로 루킹삼진을 이끌
      2025-03-22
    • KIA 김도영, 홈 개막전서 부상으로 교체아웃 "MRI 검사 예정"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주루 플레이 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개막전에서 김도영은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KIA가 1대 0으로 앞선 3회 말 1사 상황에서 NC 선발 로건을 상대로 3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이후 1루를 밟은 후 2루로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다시 1루로 귀루한 김도영은 갑자기 왼쪽 허벅지를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KIA 측은 "김도영이 왼쪽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2025-03-22
    • '개막전 엔트리 첫 합류' KIA 박정우 "당연히 될 줄 알았다" 자신감
      2017년 KIA 타이거즈 입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정우. 외야에서 안정된 수비와 컨택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디펜딩 챔피언' 호랑이군단의 올 시즌 첫 경기 엔트리에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박정우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KBC 취재진과 만나 "어제까지는 좀 (떨리고)그랬는데 막상 운동해 보니까 크게 실감 나지 않고 똑같은 것 같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트리 합류 소식을 들었을 때 "제가 했던 게 있기 때문에 당연히 될 줄 알고 그렇게 생
      2025-03-22
    • '4년만 첫 개막 엔트리' KIA 윤도현 "긴장보단 설렘..꼭 보여드리겠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첫 경기가 열리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경기 전 열띤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데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윤도현입니다. 쉴 틈을 모르고 수비와 배팅을 이어간 윤도현은 훈련 직후 KBC 취재진과 만나 "개막전에 처음 이름을 올리다 보니까 새롭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입단했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재활과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윤도현. 지난 시즌 막판에 콜업 받
      2025-03-22
    • 이호준 NC 감독, '최강 KIA요?'.."우리 전력 시험할 경기, 오히려 긍정적"
      사령탑으로 부임한 올 시즌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하게 된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 이호준 감독은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개막전은 베테랑 선수일 때도 늘 떨리고 긴장됐는데 감독이 돼서 준비하니까 별로 그런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NC의 라인업은 박민우-김주원-손아섭-데이비슨-박건우-권희동-도태훈-김형준-김휘집 그리고 선발 투수 로건. 이호준 감독은 "오늘 타순은 코치들이 100% 짰다. 모든 코치님들이 수비 파트, 외야 다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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