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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국대 출신' AI페퍼스 시마무라 시즌 각오 "작년보다 1승이라도 더 거둬야"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가 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시마무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에 합류했습니다. 시마무라는 KBC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이했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득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배구의 차이에 대해서는 "서브 스피드부터 미들 공격의 높이, 강함 등 여러 부분이 다르다"며 "새 리그의 특징을 빠르게 익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류 시기가 다소 늦었던 시마무라
      2025-10-21
    • 광주 시민단체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가 최적지"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광주는 대한민국을 AI 3강의 선도 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광주는 국가AI데이터센터 기반을 구축하고 운용하는 과정에서 관련 인프라와 경험을 풍부하게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근거로 지난 3년간 1,166개 기업과 연구소에 2,200건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했고, GPU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운용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AI컴
      2025-10-21
    •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위자료 배상" 판결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정신적 손해를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A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A씨에게 1억 8,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10대였던 1984년, 보호자가 있었는데도 부산 형제복지원에 끌려가 1986년까지 수용됐습니다. A씨는 당시 강제노역, 성폭행, 가혹행위 등을 당해 현재까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같은 재판장은 형제복지
      2025-10-21
    • "영업적자 보다 더 낸 전기요금"...철도공사, 재생에너지 비중 0.6% 불과 [국정감사]
      한국철도공사가 최근 5년간 기록한 영업적자보다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 비율은 최대치의 0.6%에 불과해 에너지 자립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철도공사가 납부한 전기요금은 2조 2,199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총 영업적자 2조 598억 원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철도공사의 부채 총액은 21조 3
      2025-10-21
    • 강기정,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눈물로 호소 "반드시 광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위해서도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반드시 광주에 설립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정부와 기업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입지 선정은 AI생태계 완성과 속도가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고, 그를 위한 컴퓨팅자원은 집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국가 AI 컴퓨팅센터' 설립은 민간데이터센터 유치와 달리, 국가의 책임하에
      2025-10-21
    •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오늘 마감...광주ㆍ전남 열망
      【 앵커멘트 】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가 오늘(21일) 마감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의 유치 열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AI 선도도시로 인프라와 인력, 기업 등을 갖춘 점, 전남은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한 입지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가 AI컴퓨팅센터의 3차 공모가 오늘 마감됩니다.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국가와 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시설입니다. 하지만,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사업 공모에는 공공
      2025-10-21
    • "패딩 꺼내야 하나"...때이른 초겨울 추위 '기승'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8도 △부산 14도 등 1~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5도 △대전·전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 14~20도 분포에 그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늦은 밤까지는 경북동해안과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5-10-21
    •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마감 하루 앞으로...광주ㆍ전남 열망
      【 앵커멘트 】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ㆍ전남의 유치 열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AI 선도도시로 인프라와 인력, 기업 등을 갖춘 점, 전남은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한 입지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가 AI컴퓨팅센터의 3차 공모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국가와 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시설입니다. 하지만,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2025-10-20
    • 아침 기온 '뚝'…갑자기 깊어진 가을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함께 찬바람도 불어 시민들의 옷차림은 두터워졌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민들이 경량 패딩과 가죽자켓, 점퍼와 코트까지 무장한 모습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팔짱을 끼고 몸을 움츠립니다. ▶ 인터뷰 : 김미연 / 광주 북구 오치동 - "카디건 말고 다른 걸 입어야겠어요. 오늘 너무 추워요. 얇은 패딩을 입어야 될 것 같아요" 전남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도
      2025-10-20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 재정 분담 다시 논의될까? [국정감사]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 확장공사의 정부 분담률 재협의 가능성을 말했습니다. 총 8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두고 정부와 광주시 간 분담 구조가 조정될 수 있어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은 16일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방음터널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늘어난 만큼 정부의 부담률을 상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함진규 사장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정부와 광주시가 50대 50으로 분담하기로 체결된 사안"이라며
      2025-10-20
    • 'ACL 진출 물거품' 광주FC, 파이널B 생존 레이스 돌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파이널B에서 생존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광주는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울산HD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습니다. 강원FC가 대구FC와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함에 따라, 광주는 승리 시 상위 스플릿 진입 가능성이 있었지만 패배로 파이널B 확정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전반 20분 울산의 선제골이 나오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울산 박민서의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경합한 끝에 루빅손이 득점으
      2025-10-20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오는 11월 첫 삽 뜬다
      당초 이번 달 착공 예정이었던 광주 지역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식이 오는 11월쯤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착공식 이후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건축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백화점은 20일 "'더현대 광주' 사업 부지는 전방·일신방직 전체 부지에는 속해 있으나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부지와는 다르다"며 "'더현대 광주' 개발 절차 또한 당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상복합 개발사업 지연이 '더현대 광주' 개발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2025-10-20
    • 법무법인 대륜, 법률 서비스에 대한 '품질 보증' 선언
      법무법인 대륜이 국내 로펌 최초로 '송무품질보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책임 있는 법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또 멤버십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 환불 가능한 '대륜멤버스 보증제'를 함께 시행하며, 이른바 '이중 보증제'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송무품질보증제도'는 의뢰인이 사건 진행 과정에서 불만족을 표시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그럼에도 불만족이 해소되지 않으면 수임료를 환불하는 제도입니다. 로펌이 스스로 법률 서비스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점에서 국내 법률시장에서는 전례 없는 시도
      2025-10-20
    •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21일부터 닷새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합니다. 20일 KIA는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제18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주 화정초를 포함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14개 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와 상품이 수여되며, 2,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합니다.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야구 용품을 증정하
      2025-10-20
    • "일부 사학, 교사 임용 최종점수에 '교육청 위탁 필기시험' 미반영"
      사립학교들이 교사 채용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하고 있지만, 일부 사학은 최종합격자 선정을 위한 점수 산정에서 필기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탁채용 제도의 취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 지역 사립학교의 교사 임용시험 운영 계획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17개 학교법인 모두 1차 필기시험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위탁했지만, 이 가운데 4개 법인은 최종합격자 선정에서 필기시험 성
      2025-10-20
    • "목표는 봄 배구" 고예림 앞세운 AI페퍼스, 도로공사와 시즌 첫 맞대결
      오는 21일 개막전을 앞둔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 주장 고예림이 새로운 팀에서 첫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고예림은 지난 17일 K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왔을 때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팀원들이 먼저 다가와 주고 에너지가 좋아서 적응이 빠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며 "팬분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기대감이 크다"며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는 설렘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에 2013-20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입단한 뒤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
      2025-10-20
    • 교원단체 "檢, '감사관 채용 비리' 이정선 광주교육감 기소해야"
      교원단체들이 '감사관 채용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을 기소하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와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 광주지부는 20일 오전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취임과 동시에 빚어진 '교육감 친구 감사관 채용비리'가 임기 종료 1년도 남지 않은 오늘까지 정리되지 않고 있다"며 "검찰은 망설이지 말고 이정선 광주교육감을 즉각 기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실무자인 인사담당 사무관은 지난 8월 12일,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라면서
      2025-10-20
    • 정진욱 "웨스팅하우스 사태 뿌리는 국힘...8년 전 거짓 프레임이 매국 협정 불러" [국정감사]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체결한 타협협정(Settlement Agreement)에 대해 "이 사태의 뿌리는 8년 전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의 거짓 주장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이 '100% 기술자립'이라는 허위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한 결과, 결국 오늘날의 매국적 협정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2017년 국정감사 당시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이 '사우디 원전 수출에는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2025-10-20
    • KIA 김상훈 전 코치, 26년간 몸담은 타이거즈 떠나 NC에 새 둥지
      KIA 타이거즈 전력분석총괄 김상훈 코치가 NC 다이노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일 NC는 이승호 투수코치와 김상훈 배터리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전 코치는 현역 시절 타이거즈 원클럽맨으로 15년간 선수 생활을 거쳐 이후 11년간 배터리 코치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1996년 해태 타이거즈의 고졸 우선지명을 받은 김 전 코치는 대학교 졸업 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포수로 활약했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타이거즈 2군 배터리 코치, 1군 배터리 코치, 전력분석코치 등 여러 보직을 맡았습니다. 올 시즌
      2025-10-20
    • 서울과 광주 평당 분양가는 얼마? '4,551만 원 vs 1,796만 원'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는 4,551만 원인 반면 광주는 1,7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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