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대통령 비속어 프레임 MBC, 여러 조치 취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이번 순방 보도에서 최초로 대통령의 비속어 프레임을 씌운 MBC는 사실 관계 확인이라는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MBC 최초 보도처럼 미국을 지칭하는 단어였다면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더 철저한 확인이 필요한데 MBC는 이런 확인 과정을 생략하고 자의적이고 매우 자극적인 자막을 입혀서 보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