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 이틀을 앞두고
많은 비가 예상돼 작업 차질이 우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반잠수식 선박의 진흙
제거마무리 작업과 배수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송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도 내일 시운전에 들어가
모레쯤 거치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전부터 사흘 동안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세월호 선체 중량
증가에 따른 모듈 트랜스포트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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