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은 호남과 수도권 표심이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시·도별 전국 대의원·권리당원 현황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국민을 합친 권리당원은 모두 70만 4,915명이었습니다.
경기가 16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4만여 명, 전남 8만 1,000, 전북 7만 5,000, 광주 4만 4,000여 명 등 순이었는데, 이들 5개 시군의 권리당원 비율이 전체의 74%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권리당원 상당 수가 호남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어, 역대 민주당 경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 경선에서도 호남 표심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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