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 경찰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 70여 점이 새롭게 발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5·18 사료발굴 TF팀이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이 보관하고 있던 5·18 발생 이전의 전남 경찰국장실과 회의실 등 사진 63점과 당시 경찰국에서 근무했던 경찰 퇴직자들이 갖고 있던 자료 사진 10점을 새롭게 발굴했습니다.
TF팀은 해당 자료를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문체부 복원추진단에 제공하는 한편, 향후 광주경찰청 기록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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