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암매장' 옛 광주교도소 추가발굴 조사 시작

    작성 : 2020-01-28 16:08:33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추가 유해 발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28일부터 닷새간 광주시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경비교도대 뒤쪽 2,888㎡ 부지에 대한 유해 발굴 조사를 대한문화재연구원 주관 아래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신원 미상의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이뤄졌는데, 앞서 2017년에 진행된 4차례 발굴 조사에선 암매장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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