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과거 5·18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1988년 망월동 묘역으로 불리는 광주 북구 망월동 5·18 묘역 찾아 고(故) 이한열 열사의 묘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앞서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보다 30여 년 앞선 겁니다.
당시 재헌 씨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노 전 대통령의 평소 유지에 따라 생전에 5·18묘지 참배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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