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클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클럽과 운영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 사고가 난 클럽과 클럽 공동대표의 주거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고 계좌 거래 내용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전·현직 공동대표 5명 등 모두 11명으로, 경찰은 증거 분석을 마치는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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