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 읍성 안의 누각, 무기고 등의 원형 복원과 주변 정비를 통해 2020년까지 등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송도훈기잡니다.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낙안읍성을 찾는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0가구 주민 290여 명이 실제 거주하는
살아있는 민속마을인 낙안읍성은 전통문화 전승 보전면에서 의미 있는 곳입니다.
인터뷰-최병하/서울시 옥수동
(CG)
낙안읍성은 2008년 136만 명을 정점으로
방문객이 감소했다가 3년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이후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CG)
인터뷰-정희선/청암대 문화관광학과 교수
순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낙안읍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읍성 안팎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낙안읍성 내 문화재의 지속적인 발굴과 복원과 함께 읍성 주변 환경 정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순천시는 올 안에 낙안읍성 보존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서문 누각과
육방청,그리고 무기고 등 군사시설을
연차적으로 원형 복원할 예정입니다.
또 전통문화 체험과 재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 소득 창출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KBC 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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