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단체로
교장 징계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교육청에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 모 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은
교장이 50대 남교사의 여교사 스토킹을
숨기려 했고 평소 성희롱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주장하며 교장 징계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장은 의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 않아 상당 부분 내용이 와전되고
오해가 빚어진 것 같지만, 책임질 일이
있으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받는 등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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