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나고 새정부가 출범 하기도 전에 개헌론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의원들이 개헌론을 내세우는 배경을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 4년임기 중임제와
정·부통령제 도입이라는 개헌론은
대선에서도 문재인후보가 제기했지만
논란에 그쳤습니다.
호남지역 의원들이 다시 개헌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근거지인 호남이 대선과정에서
소외되고 앞으로도 대권에 도전할 지역인물이 없다는 실질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CG민주당 중진의원은 최근 현재의 대통령
단임제로는 영남정권 주고 받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20년 이상 호남은 권력에서
소외가 이어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는 3선이상 국회의원이 8명이나 있지만 지역에서는 선거때만 되면 물갈이론이 나오고 인물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입니다.
부통령제를 통해 정치 지분을 확보하고
대선 후보를 키울수 있다는 점에서
개헌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터뷰-김승남 의원/민주통합당 수석부총무
박근혜 당선인도 후보시절 당선후
개헌 추진을 밝혀 앞으로 대응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개헌논의는 집권 초반 떠올랐다가 시기를 놓치면서 차기후보군들의 반대속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오른쪽)
지역의원들의 현실적인 절박감속에서 나오고 있는 개현론이
앞으로 어느정도 진전될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 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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