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로호 3차 발사가 예정된 날입니다
우주강국의 꿈을 이룰 역사적인 날이 밝았는데요.
발사연기와 실패 등 갖은 우여곡절을 겪은 나로호가 드디어 오늘 오후 우주의 문을 두드립니다
어제 리허설 결과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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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박승현
네, 우주강국의 염원을 담은
나로호 발사가 9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호는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진 채
이제 최종 발사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어제(29) 연료주입만 빼고
실제 발사때와 똑같이,
6시간 넘게 실시한
발사 리허설 결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기술적인 돌발변수만 없다면
나로호는 예정대로
이르면 오후 4시,
늦어도 7시 반 안에는 우주로 발사됩니다.
정확한 발사시간은
오후 1시 반에 발표됩니다.
발사시간이 확정되면
발사 2시간 전부터
연료가 주입되고
15분전부터는 자동발사시스템이 가동됩니다
그리고
카운트가 0이 되는 순간
140톤의 나로호는
우주를 향해 날아오르게 됩니다.
막판 변수인 날씨도
발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인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나로우주센터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우주센터 관게자들도 이번만큼은 반드시
발사에 성공한다는 확신아래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잇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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