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자치구에 대한 지방재정 조정 교부율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30)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시한 22.8%보다
0.2% 포인트 늘린 23%로 교부율을
조정할 것을 제시했지만,
광주시가 받아들이지 않아
이번 임시회 마지막날인 내일(31) 오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교부율 22.8%를 유지하면서
특별 교부금 형식으로 110억원을 구청에
지급하겠다는 안을 고수하고 있어
일부 자치구는 당장 임금 지급 등에 심각한 어려움이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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