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잼버리 기간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혼자 묵은 것으로 알려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탐방원)을 조직위 관계자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이 탐방원에서 숙박한 이유가 신변위협 탓이 아니라 편한 잠자리 때문 아니냐는 겁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은 탐방원 31개 생활관 중 25개를 7월31일부터 8월12일까지 조직위에 대여했습니다.
80~90명 가량의 조직위 인원이 탐방원에서 숙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인은 예약시 3만 원에서 12만 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는데, 조직위 관계자들은 무료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탐방원은 이 기간 일반인들의 인터넷 예약을 못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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