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문 대신 TV토론 등 컷오프 대비

    작성 : 2021-07-03 18:01:48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지역 방문보다는 컷오프 통과를 위해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전후해 앞다퉈 광주와 전남을 찾았던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오는 11일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4차례 TV토론과 국민면접 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오는 5일까지 단일화하기로 한 가운데, 선두주자인 반 이재명 연대 등 후보 간 추가 연대나 단일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9월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를 후보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후보 간 물밑 논의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