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건물붕괴 사고 관련 대책으로, 건설 현장 안전 책임자가 매일 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사회 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거 현장이든 위험 지역이든 안전 책임자가 하루에 한 차례 이상 현장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데이터베이스에 보고하도록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가 제안한 특별사법경찰관 제도에 대해서는 어떤 효과가 있을지 검토해보겠다며 국회에서도 관련 법 개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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