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의 적극적인 호남 껴안기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에 대한 노력이 과거에 대한 반성에 그쳐선 안된다며,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지난달 김기현 원내대표가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은 뒤 전주혜 의원이 이를 반영한 법안을 발의해 호응을 얻었다며, 당내 호남동행 의원들이 전 의원과 같은 자세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당대표 공식 일정 첫 날인 지난 14일 건물 붕괴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은 데 이어, 다음 주 다시 광주에 내려와 5·18 묘지를 참배하는 등 호남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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