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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文정부 인사 10명 고발..民 "정치보복 선언"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 인사 10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을 2017년~2018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불법적 감찰권한 동원과 비위 행위 묵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임종석 전 실장과 조국 전 장관, 강경화 전 장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주 독일대사),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현 전라남도 지사), 정현
      2022-04-23
    •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오늘(23일) 시작..대표 공약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오늘(23일) 부터 시작됩니다. 광주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인 만큼 각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한데요. 정의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와 3+3 전략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있는 빛그린산단 인근에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어 1만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2-04-22
    • "진박 감별사 칼춤 때와 똑같다" 유승민 작심발언..갈등 불씨 되나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유승민 전 의원이 작심발언으로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경선을 과거 '진박 논란'이 있었던 박근혜 정부 시절 공천 갈등에 빗댔습니다. 이른바 윤심(尹心)으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김이 이번 경선에 크게 작용한 것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패배에 대해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다"며 "윤석열 당선자와의 대결에서 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04-22
    • 여야, '검수완박' 중재법안 오는 28일 또는 29일 처리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중재안을 수용하는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8일이나 29일에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합의문은 모두 8개 항입니다. 먼저,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합니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한시적이며 직접 수사의 경우에도 수사와 기소 검사가 분리됩니다. 검찰의 '6대 범죄' 수사권 가운데 4대범죄(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는 삭제하고 부패와 경제 수사권만 남겼습니다. 현재 5개
      2022-04-22
    • 민주당 광주 구청장 경선 30일 마무리..지방의원은 5월로
      민주당 광주시당의 지방선거 공천 절차가 결국 5월 초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산구청장과 서구청장 경선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광역의원은 5월 1일부터 이틀간, 기초의원은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당초 광주시당은 4월 내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구청장 경선부터 재심과 이의신청이 이어지며 일정이 지연됐습니다. 오늘(22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동구와 남구청장 경선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23일까지는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2-04-22
    • 진보당 김재연 대표 "광주서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광주를 찾아 6·1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을 광주에서부터 제1야당으로 키워주면 온갖 탄압에도 쓰러지지 않고 어떠한 시련도 마다하지 않는 야성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보당이 광주광역시의회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소수의 견제 세력을 넘어, 광주의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포함해 지방의원까지 모두 2
      2022-04-22
    • '공천 배제' 김학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김학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김학실 후보는 오늘(2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 여론조사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 영향을 미쳤다며 공천 배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로 김학실, 윤봉근, 이영순 후보를 탈락시키고 박병규, 윤난실, 최치현 후보만 경선에 참여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04-22
    • [이슈초대석]김영록 전라남도지사
      6·1 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받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 공모에 신청을 하시면서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셨는데요. 이렇게 재선을 결심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김영록: 지난 4년간 우리 전남도민들께서 정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4년간 일하면서 못다한 일들이 많이 있고, 이제 시작했거나 마무리를 못 한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제 8년 정도 시간
      2022-04-22
    • 김학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공천 배제 불복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김학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김학실 후보는 오늘(2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 여론조사 결과가 유포돼 선거구민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했다"며 "이 여론조사가 선거구민들을 혼란스럽게 해 적합도 조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12일 오피니언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컷오프된) 이영순 후보와 함께 기타로 분류됐다"며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21일 광
      2022-04-22
    • [여의도 초대석]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한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의혹, 그리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공천 이슈일 텐데요.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맡고 있는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 모시고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앵커: 지난 14일이죠?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선에 대해서 '호남 배제', '국민통합 퇴행 인사'라는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명의 논평을 내셨던데, 18명 내각 인선 광주·전남은 한 명도 없는 거죠
      2022-04-22
    •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 하루 앞으로..공방 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을 하루 앞두고 이용섭, 강기정 두 후보 사이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경선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는 선거 운동이 제한됩니다. 강기정 후보는 오늘(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마지막 토론에서 이용섭 후보께서 제게 해명할 기회도, 시민들이 답변을 들을 시간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네거티브를 하신 점 매우 아쉽다"고 적었습니다. 지난 21일 토론회 마지막에 이용섭 후보가 강기정 후보를 향해 "분노 조절이 안 돼 큰 사고를 낸 게 여러 번이다"라고 공격한 점을 문제
      2022-04-22
    • '최초 여성시장 후보' 최홍림 부의장 시장 출마 선언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오는 6월 치러지는 목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 부의장은 "목포는 부족한 재정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의 작은 도시로 쇠락하고 있다"며 "3선 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목포의 백년 초석을 놓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윗사람, 중앙정치에 빚이 업는 유일한 무소속 후보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행복한 시민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신뢰와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시정이 출발"이라고 강조하면서 "
      2022-04-22
    •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 목포시장 출마 선언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6월 치러지는 목포시장 선거에 첫 여성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 부의장은 "목포는 부족한 재정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의 작은 도시로 쇠락하고 있다"며 "3선 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목포의 백년 초석을 놓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윗사람, 중앙정치에 빚이 업는 유일한 무소속 후보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행복한 시민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신뢰와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시정이 출발"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부
      2022-04-22
    • [영상]여야,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 수용..檢 수사범위 6→2 축소
      더불어민주당이 박병석 국회의장의 최종 중재안을 수용하면서 극한 대치를 이어갔던 여야가 극적으로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의총을 열고 국회의장께서 중재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 원칙, 4월 임시국회 처리, 한국형 FBI 설립을 언급하며 "이 세 가지가 의장 중재안에 기본적으로 반영됐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6대 범죄(부패, 경제, 공직자, 선
      2022-04-22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4만여 명 초청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4만 1천여 명을 초청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힌 뒤 "세부 초청 대상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취임식 초청 규모도 기존 계획보다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윤 당선인이 직접 예방해 취임식 초청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관례에 따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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