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尹, 교육 박순애·보건복지 김승희 지명 '모두 여성'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앞서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운 것입니다. 박순애 후보자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은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윤 대통령은 박 후보자에 대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역임해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을 잘
      2022-05-26
    • 김건희 여사, 조만간 권양숙 여사 예방..날짜는 미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조만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 측 관계자는 "김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 여사와 만나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며 "날짜는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노 전 대통령에게 각별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권 여사에게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 방문과 관련해
      2022-05-26
    • 박지현 "최강욱 징계,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는 것은 부적절"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성희롱 발언 논란을 빚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조속히 처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6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필요하다면 비상징계 권한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중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위원장은 어제 비상징계 권한 발동에 대해 "윤리
      2022-05-26
    •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27일 사전투표 시작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선관위는 오늘(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투표 마감 시간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인 지난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합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도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
      2022-05-26
    • 박지원 "野, 선거 앞두고 내부 총격..인사도 강 건너 불구경"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기관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진행하고 있지만, 야당이 집안싸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인사(人事)는 만사(萬事)이다. 망사(亡事)면 나라가 실패한다"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취임 16일 만에 세(稅·세무)·검(檢·검찰)·경(警·경찰 인사) 등 권력기관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단행하더니 임기가 보장되는 합참의장, 육해공 3군 참모총장 등 대장 7명의 인사도 단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2022-05-26
    • 尹대통령, 교육부·복지부 장관에 여성 우선 발탁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여성을 우선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새 정부 내각에 여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일부 공감해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임명된 윤석열 정부 초대 장관 16명 가운데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3명뿐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능력 중심 인사'를 강조하며, 성별과 지역 안배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24일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공직 인사
      2022-05-26
    • [격전지]광양시장, '민주당vs무소속' 양강구도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현직 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 선거입니다. 광양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번에도 무소속 돌풍이 불지, 아니면 민주당 후보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광양시장은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현복 현 광양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양강구도 속에 나머지 후보 2명이 뒤따르는 모
      2022-05-25
    • [격전지]목포시장, 전ㆍ현직 치열한 리턴매치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목포시장 선거입니다.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정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 시장인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전임 시장인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는데, 전남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전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당시 민주평화당 후보였던 무소속 박홍률 후보를 불과 292표차로 눌렀습니다. 숨막혔던 두 후보
      2022-05-25
    • [기자출연]광주전남 무소속 돌풍 속 민주당 역습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제 이틀 뒤 시작됩니다. 본 투표까지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후반전으로 접어든 지방선거 판세를 정치 출입하는 이형길 기자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기자 안녕하세요. 【 기자 】 Q1. 우선 광주·전남의 지방선거 흐름 전반적으로 짚어주시죠. - 가장 큰 관심은 시장,군수, 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입니다. 광주·전남은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 구도가 확연합니다. 민주당 경선 파행 과정에서 공천 배제된 전현직 단체장
      2022-05-25
    • 민주당, 전남 무소속 돌풍 반격 나서..지도부까지 출동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후보에 맞선 무소속 돌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남 상당수 선거구에서 민주당 대 무소속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자 민주당은 지도부까지 나서 대대적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특히 순천을 찾아가서는 무소속 후보에 대해 영구제명까지 거론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외에도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후보 등을 잇따라 국회의원과 시장에 당선시켰던 순천. 다양한 정치적 스
      2022-05-25
    • 단일화 사실상 무산..광주광역시교육감 5파전으로 치러질 듯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였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5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강동완 후보가 제안한 '박혜자-정성홍 - 강동완' 3자 단일화 논의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선거 공학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강 후보는 선거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박혜자 후보가 단일화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전혀
      2022-05-25
    •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항으로" 국회서 토론회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자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상환적 재개와 체선율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광양항은 동양 최대 석유화학산단, 국가 원유저장 시설 등 배후 지원 기능을 갖춘 세계적 항만이라며 에너지 허브 기능을 더해 새로운 해양 물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25
    • 정의당, "광주에서부터 혁신하겠다" 지지호소
      정의당 국회의원과 광주지역 출마 후보들이 지방선거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광주지역 출마 후보들은 오늘(25일) 5·18 민주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의당은 광주 정치의 대안이 되지 못했다"며 "정의당을 바로 세우고 광주에서부터 정의당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은 광주 기초의회 지역구에 6명의 후보를 내고, 광역의회에서는 비례대표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2022-05-25
    • 지방선거 민주당 호소 통할까? 거센 무소속 바람 변수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선거전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민주당은 텃밭인 전남에서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전이 반환점을 돌면서 곳곳에서 무소속 후보의 바람이 거센 형국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강세 지역과 초박빙 혼전 양상을 보이는 곳도 적지 않아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에서 실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순천·무안 등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를 압도하고 있고, 목포와 장흥,
      2022-05-25
    • 광양시장 후보 김재무-정인화, 맞고발..선거전 혼탁
      광양시장 선거에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고발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사업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을 상대 후보가 마치 큰 문제처럼 확대해 공격했다"며 "토론회에서 전과 6범 문제를 거론한 정인화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후보는 "토론회에서 김재무 후보에게 전과 6범이 사실인가를 물은 것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것으로 위법성이 전혀 없다"며 "마치 허위사실을 알린 것처럼 고발한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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