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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정현 "민주당과 다르게 전남 대개조"
      6·1 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 진출과 득표율 기록을 노리는 국민의힘이 전남 유권자들을 상대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는 성명을 내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현대적 프로그램으로 전남을 변화시킬 준비가 돼 있다"며 "민주당이 해왔던 방식과 다르게 전남 대개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지사 27년을 독점해 온 민주당의 성적표는 전남을 전국에서 소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든 것이다"며 "전남을 신산업 시대 메카로 만들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
      2022-05-31
    • 民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동부본부 대폭 확대"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31일) 순천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는 "내년 5월 동부통합청사 개청에 맞춰 현재 환경산림국 1국인 동부본부에 3개 실·국을 추가로 이전해 '4개 실·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동부권 주민들이 무안군에 있는 도청에 가지 않고도 각종 민원을 영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영상회의실과 스마트 민원실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부권 주민 분
      2022-05-31
    • 민주당 총공세.."거짓말의 여왕, 김은혜 사퇴하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배우자 재산 약 16억 원을 축소 신고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31일) 선대위 회의에서 "공직 후보자의 허위 재산 신고는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중죄"라며 "이미 200만 명이 넘는 도민이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투표를 마쳤다. 도민의 참정권 행사에 커다란 위해를 가한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의 거짓말은 이미 상습 사기범 수준"이라며 "부정 채용 청탁에 가짜 경기 부부 행세
      2022-05-31
    • 여수판 드루킹?..여수시장 선거 공방 '격화'
      국민의힘 여수시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 측이 불법 여론조작팀을 운영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용운 여수시장 후보는 오늘(31일) 민주당 정기명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신 후보 측은 정 후보 캠프가 여론조작을 위해 전화와 SNS팀 120명을 동원한, 이른바 '여수판 드루킹 부대'를 운영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여수시청 국장 출신 A씨가 팀을 운영하면서 수억 원의 비용을 지출했다는 녹취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기명 후
      2022-05-31
    • 권성동 "지방선거는 정권교체 후반전..투표 참여 호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선이 정권교체의 전반전이라면 지방선거는 정권교체의 후반전이다.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완성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0.7%p 차 신승했다. 만약 0.7%p 차로 패배했다면 지금 어떻게 됐겠나"라며, "절대로 안심할 수 없고, 안심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2022-05-31
    • 배진교 "민주당, 오만함에 취해..정의당에 기회를"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배 위원장은 오늘(3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에서 파란 옷만 입으면 당선된다는 오만함에 민주당이 취해 있다"며 "견제받지 않은 권력을 부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주시의원 20명 중 11명이 국민들의 선택도 받지 않고 당선됐다"면서 "정의당에 소중한 한 표를 주신다면 민주당의 1당 독점 체계를 깨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23석 중 22석은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나머지 1석을
      2022-05-31
    • 지방선거 D-1, 광주광역시장 후보들..막판 '표심' 공략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들의 막판 표심 전략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승기를 잡은 민주당은 정책 공약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정치 지형 변화를, 정의당은 기득권 정치를 끝낼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은 텃밭에서의 마지막 승부수로 정책 공약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광주 5개 자치구를 돌며 '듣는다 유세'를 이어오고 있는 강기정 후보는 지역별 정책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5대 신경제지구·신활력특구
      2022-05-30
    •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이중당적 논란
      【 앵커멘트 】 여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등록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거법상 이중 당적자는 후보 자격이 박탈되는데, 선관위는 일단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김 모 후보. 지난 27일 민주당 소속 김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선관위 확인 결과 해당 후보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에 가입 서류가 제출된
      2022-05-30
    • 전남지사 후보, 득표율 따라 위상 달라진다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공식운동 기간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지사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김영록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얻는 지지율도 주요한 관전 포인트 입니다. 당락을 떠나 얼마나 득표를 하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 중 민주당 김영록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막판까지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를
      2022-05-30
    • 지방선거 D-2, 광주광역시장 후보들..막판 '표심' 공략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들의 막판 표심 전략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승기를 잡은 민주당은 정책 공약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정치 지형 변화를, 정의당은 기득권 정치를 끝낼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은 텃밭에서의 마지막 승부수로 정책 공약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광주 5개 자치구를 돌며 '듣는다 유세'를 이어오고 있는 강기정 후보는 지역별 정책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5대 신경제지구·신활력특구
      2022-05-30
    •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면세유값 상승분 50% 10월까지 추가 지원"
      민주당의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면세유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을 위한 유류비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6월까지인 전라남도의 면세유 가격 상승분 50% 지원을 10월까지 4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기름값 폭등 지원책으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183원씩 99억 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05-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 아이들 손에 빛나는 미래를 쥐어줄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5-30
    • 62조 추경안 통과..농어업 부담은 줄고, 지원은 늘고
      국회가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농어업 분야의 부담은 줄고, 지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추경안을 심의하면서 무기질비료 인상분에 대한 정부 분담 비율을 10%에서 30%로 늘리고, 농협 분담 비율은 60%에서 30%로 줄였습니다. 또 어업인 유류비 지원을 위한 유가연동 보조금 200억 원이 증액됐고, 지역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 예산 1천억 원, 산불 대응을 위한 헬기 신규 도입과 임차비용 130억 원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났습니다.
      2022-05-30
    • 황주홍 전 의원,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으로 출소
      21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감됐던 황주홍 전 국회의원이 오늘(30일) 가석방됐습니다. 황 전 의원은 구속 수감된 지 21개월 만인 오늘(30일) 오전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돼 장흥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여러 가지로 염려해주고, 함께 해주고, 기도해줘서 감사하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정종순 무소속 장흥군수를 후보를 방문해 "그동안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정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면
      2022-05-30
    •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에 정치권 애도 행렬
      故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에서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인은 오월의 통합과 혁신, 도약을 꿈꿨다"며 "오월의 찬란한 미래를 꿈꿨던 고인은 이제 세상을 떠났지만 그 유지를 이어받아 민주당은 5ㆍ18의 진상규명과 오월 정신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추모성명을 통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5ㆍ18민중항쟁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애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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