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청년 실업이 큰 사회적 문젭니다. 이를 반영하듯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인공지능 취업지원 프로그램 - "가장 원하는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생에게 지원 동기를 묻습니다.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통해 취업 희망자의 답변을 분석하고 적합한 업체를 소개합니다. ▶ 인터뷰 : 유다영 / 취
광주시민들은 생활체육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체육회와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광주생활체육인 2,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활체육시설이 매우 부족하다" 또는 "부족하다"고 응답한 시민이 71%에 달했습니다. 가장 필요한 생활체육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이 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실내수영장, 배트민턴 전용관 순이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혁신추진 전담기구를 설치해 혁신의 속도를 높기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청이나 산하기관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며 시장 직속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혁신기획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이 낡은 생각과 가치, 잘못된 관행 등 익숙한 것과 결별하지 못하고 스스로 변하겠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2019세계수영선수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요청하는 서한 발송 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동의안은 북한 선수와 우리 선수가 단일팀을 이루고 대회에 선수단, 문화·예술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또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의결했습니다.
방만 경영과 구성원간 갈등, 비리 의혹 등이 일고 있는 강진의료원에 대해 특별감사가 이뤄집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은 구성원 간 갑질과 비리 의혹은 물론 환자수 감소 등 방만 경영을 해온 강진의료원이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도 전남도가 뒷짐을 지고 있다며 질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진의료원의 심각성에 동감한다며 특별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방만 경영과 구성원간 갈등, 비리 의혹 등이 일고 있는 강진의료원에 대해 특별감사가 이뤄집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은 구성원 간 갑질과 비리 의혹은 물론 환자수 감소 등 방만 경영을 해온 강진의료원이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도 전남도가 뒷짐을 지고 있다며 질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진의료원의 심각성에 동감한다며 특별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지하수 오염도가 서울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16년 실시한 지하수 수질측정망 조사에 따르면 광주의 10.9%와 전남의 12.1%의 지하수에서 총대장균군, 질산성 질소, 염소 이온 등의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수 수질 오염은 관정의 위생관리 부실과 함께 주변 축사와 분뇨 등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주ㆍ전남지역 지하수 오염도가 서울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16년 실시한 지하수 수질측정망 조사에 따르면 광주의 10.9%와 전남의 12.1%의 지하수에서 총대장균군, 질산성 질소, 염소 이온 등의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수 수질 오염은 관정의 위생관리 부실과 함께 주변 축사와 분뇨 등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주*전남지역 지하수 오염도가 서울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16년 실시한 지하수 수질측정망 조사에 따르면 광주의 10.9%와 전남의 12.1%의 지하수에서 총대장균군, 질산성 질소, 염소 이온 등의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수 수질 오염은 관정의 위생관리 부실과 함께 주변 축사와 분뇨 등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앵커멘트 】 전남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여수산단의 안전사고를 두고 전남도의 소극적 대응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전담 부서가 없어 주먹구구 대응에 그치고 있는 전남의 R&D 사업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일 발전소 화재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여수산업단지. 두 달 전에도 화학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나 작업자 4명이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여수산단에서는 32건의 사고로 11명이 숨
광주가 3주택 이상 소유자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광주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지역 3주택 이상 소유자가 지난 2012년 5천 9백명에서 2016년 만 2백명으로 4년 만에 70.4%가 늘어나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광주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부동산 불법거래 조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광주국세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가 3주택 이상 소유자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광주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지역 3주택 이상 소유자가 지난 2012년 5천 9백명에서 2016년 만 2백명으로 4년 만에 70.4%가 늘어나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광주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부동산 불법거래 조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광주국세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용역직인 청사 환경미화 요원을 내년 7월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환경미화요원의 처우 개선과 안전대책을 묻는 도정 질문에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 라인에 맞춰 올해 말까지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7월까지 정규직 전환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용 약품의 유해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휴식공간 확충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