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전 7시 1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천안·아산 지역 소방서에서 소방차 63대와 인력 129명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안에는 의류 등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층 규모 센터 1, 2층은 이미 전소된 상태이며, 소방 당국은 현재 3, 4층을 중심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께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완전 진압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구조와 진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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