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1일 3,094명을 기록한 이후 167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109명 줄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 9,448명이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8일 이후 170일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내려온 겁니다.
전남에서는 1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구례와 장흥, 진도, 신안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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