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바이러스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장염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한 달 전 5.3%에 불과했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이번 달 넷째 주 들어 46.1%, 마지막 주에는 51.2%로 급증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관련 환자와의 접촉이나 오염된 음식 등을 섭취할 경우 전파될 수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 복통, 근육통 등과 함께 위장관염 증상이 길게는 72시간 지속됩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안전하게 음식을 조리하고 섭취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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