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톱밥제조공장 등 전남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7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새벽 6시쯤엔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비슷한 시각 무안의 한 톱밥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전 9시쯤엔 나주시 중앙동의 한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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