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30재보선 개시...관전 포인트는?

    작성 : 2014-07-17 08:30:50
    남> 7*30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천*곡성 선거구를 비롯해 각 후보들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여> 이번 재보궐선거는 휴가철과 겹치면서 낮은 투표율이 예상됨에 따라,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5명의 후보가 공식 선거전에 들어간 순천*곡성은 전*현직 대통령의 측근 대결에 선거구 사수에 나선 통합진보당이 가세하면서
    광주전남 최대 관심지역입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예산확보와
    인물론으로 세를 넓혀가고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는 정권심판론으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김선동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지역구 사수에 나섰고
    무소속 김동철, 구희승 후보도 만만찮은
    세를 불려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천성권/광주대학교 교수
    "투표율이 낮아 조직력의 싸움 전망"

    광주 광산을은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득표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권은희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전략공천을 강행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지도력이 재평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각각 3명과 2명이 출마한 나주*화순과
    영광*함평*장성*담양도 후보별로 득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투표율도 변숩니다.

    재보선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적어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았지만 이번에도
    사전 투표제가 도입됩니다.

    (c.g.)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광주의 투표율은
    크게 올랐고, 전남은 미미했습니다.

    730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첫 날,
    광주*전남 4곳 선거구에서 각 후보들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13일간의
    전쟁을 시작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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