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구청별로 재산세 규모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해 부과한 이달 정기분 재산세 천15억 원을 분석한 결과 광산구가 301억 원으로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고 서구 263억 원, 북구 249억 원 그리고 남구와 동구가 각각 111억 원과 91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산구의 경우 동구보다 재산세 규모가 3배 이상 많았는데 이런 현상은 광산구가 수완과 신창, 첨단2지구 등 신도심이 잇따라 형성되고 있는 반면 동구는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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