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나흘째 추가 실종자 수습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2시부터 1시간 동안
3층 선수 다인실과 4층 선미, 5층 선수와 중앙 격실 등에서 장애물 제거와 함께
두 차례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293명, 실종자 11명이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수색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