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특별위원회가
유가족 대책위 차원이 아닌 개별 소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변협 특위는 최근 세월호 침몰로 숨진 학생의 미양육 모친이 국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아직 바다에서 올라오지 못한 상태에서 배상문제를 꺼내는 것은
실종자와 가족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개별적인 소송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위는 실종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특별법과 정부협상 등을 통해
배상문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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